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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천타천…금배지 꿈 부푼 경제계|전직관료·그룹회장 등 상당수|나웅배·문희갑·유기정·김욱태씨 등 물망|신병현·김만제·김중원씨 등은 극구 부인
○…늦어도 오는 4월 이내에 있을 총선에 금배지의 꿈을 키우고 있거나 주변에서 천거 (?) 하는 인사들 중에는 전·현직 경제관료, 국영기업체장, 금융계·재계인사등 경제계의 굵직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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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대통령은 13일 하오 국무총리에 김정열국정자문위원을 임명하고 내무장관에 정관용총무처강관을 임명하는등 총리와 8개부처강관을 경질하는 대폭적인 개각을 단행했다. 전대통렴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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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부차관에 정선호씨 과기처차관엔 조경목씨
정부는 17일 공석중인 체육부차관에 정선호의원(민정당), 과기처차관에 조경목 과기처 과학기술심의실장을 임명했다. 정차관은 의원직을 그대로 겸하게 된다. ◇정체육부차관약력 ▲충남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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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0)제79화 육사졸업생들(253)|생도2기의 현주소
앞서 언급했듯이 3백30명의 생도2기생중 생도신분으로 희생된 분은 모두 90명이고 동래종합학교에서 소위로 임관한뒤 백마고지전투등 격전지에서 전사한분이 48명이나 됐다. 실로 생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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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1)9기생과 월남전-제79화 육사졸업생들(184)
월남전에 참전한 9기생은 20여명에 이른다. 대령 또는 준장으로 연대장이나 참모 등의 직책을 맡아 활약했다. 윤성민장군(58·대장예편·현 국방장관)은 주월한국군사령부의 참모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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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8) 제79화 육사졸업생들(171) 9기생
육사9기생 임관자는 모두 6백74명이다. 이중에는 육군 외에 해병 1기사관 32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육군에서도 보병·포병·기갑의 기본병과 외에 1백6명의 경리사관, 78명의 제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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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동주 최씨
최영. 역사에 가정이 있을수 없다지만 그의 요동정벌은 6백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계레의 미련으로 가슴을 친다. 이성계의 위화도회군이 아니었다면, 최영의 이상주의가 승리를 했다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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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생들은 임관후 곧 여순·지리산·제주도·오대산 지구 등 공비토벌에 투입됐다. 장교가 모자라 더러는 소위 계급장을 달고 중대장으로 싸웠다. 특히 여순반란 토벌에는 다수 6기생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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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9) 제79화 제79화 육사졸업생들(42) 장창국
김도영대령은 사관학교 1기 졸업후 이리제3연대의 소대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만군헌병출신의 김창룡이 그때 3연대의 정보계 하사관으로 임대해 있었다. 어느날 김대령은 일직사관으로 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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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9) 제79화 제79화 육사졸업생들(32) 장창국
군사영어학교가 개교된지 한달만에 교내엔 심한 회오리가 몰아 닥쳤다. 당시 우리 사회를 양분시켰던 반탁·찬탁 투쟁이 교내로 파급된 것이다. 휴식시간과 점심시간이면 학생들도 열기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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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1)제79화 육사졸업생들
아시아 각지의 전선에 흩어져 있던 4천3백여명의 우리 학병들은 8·15 일본투항소식을 듣고는 만주에서, 중국에서, 남양군도에서, 그리고 일본과 국내에서 귀국과 상경을 서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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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비서실장 김경원씨 의전수석 김병훈씨 공보수석 이웅희씨 경호실장 정동호씨
전두환 대통령은 27일 하오▲대통령비서실장 (장관급)에 김경원 대통령특별보좌관▲대통령경호실장 (차관급)에 정동호 경호실장직무대리▲의전수석비서관 (차관급)에 김병위 국보위상임위원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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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회 2기 의원 새 후보 23명의 얼굴
권중동 (44·안동) 우표 도안 요원으로 체신부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 계기가 되어 체신 노조 위원장을 맡았다. 자유당 시절 30대에 위원장을 하다가 물러난 후 7년간 와신상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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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단상의 새 인물-초선 의원 프로필
(무·포항-영일-영천-울릉) 소장으로 예편한 후 정치에 뜻을 두고 8대 선거 때도 공화당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했고 이번에도 신청을 내려다가 가능성이 보이지 않자 무소속으로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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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유세 이모저모|연설유형과 소개와 쟁점과…
후보자들의 강연내용은 그 유형이 여러 가지. 『박 내무장관은 내 부하였고 이 건설장관은 나와 육사 동기생이다. 내가 출마한 뒤 10여명의 장관들이 이곳을 다녀갔는데, 이것은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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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본부장 대 간첩 대책본부장 김재명 중장
논산 훈련소장에서 합참본부장으로 기용된 김재명 중장(45)은 육사 2기 출신으로 평소에 말이 없고 강직한 전형적인 무인. 북괴의 도발이 잦은 이 싯점에서 대 간첩 대책본부장의 중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