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전방 영관·장성급에 '소총' 지급 추진…"실전성 강화한다"
비무장지대(DMZ) 수색대가 전투사격 훈련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앞으로 비무장지대(DMZ)를 경계하는 최전방 부대의 영관급 이상 장교들에게도 소총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
-
'공석' 호주 대사에 심승섭 전 해군총장 내정…연이어 군 출신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물러나면서 두 달 넘게 공석인 호주 대사에 심승섭 전 해군참모총장이 내정됐다. 17일 정부 소식통 등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심 전 총장에게 호주 대사
-
[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 죽기를 마다하지 않은 미끼 작전, 한국전 판도 바꾸다
━ 지평리 전투의 유엔군 영웅들 김정탁 노장사상가 인천상륙작전은 낙동강까지 밀린 유엔군이 전세를 뒤집었기에 한국전에서 극적인 역전의 계기다. 그런데 인천상륙작전 성과 못지
-
계엄군·시민군 대치한 그때…돌연 애국가 울려퍼진 까닭 유료 전용
「 3부 금남로의 총소리 」 「 4회 민족의 비극 5·18 」 1980년 5월 18일 일요일. 비상계엄 확대로 전국이 조용해졌지만 광주는 달랐다. 5월 15일 ‘서울역 회
-
김병주 "용산 하늘도 뚫린 거 아닌가… 강대강 대치 국지전 우려도"
북한이 지난 8일부터 이틀 간 오물풍선 330여개를 살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9일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부터 9일 오전 10시까지 330여개의 오물풍
-
“해병 덕분에 반도체 택했다” 삼성 엘리트 연구원의 고백 유료 전용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널리 알려진 해병대 구호다. 전도봉 전 해병대 사령관은 미국 해병대의 슬로건인 ‘Once a Marines always a Marines’에서 유래
-
美 “北 남침설 가짜” 알렸는데…전두환 계엄 확대는 교묘했다 유료 전용
「 제3부 금남로의 총소리 」 「 3회 5·18로 가는 길, 5·17 」 1980년 5월 17일 밤 서울 중앙청에서 열린 비상국무회의장에 무장한 군인이 1~2m 간격으
-
키만 한 총으로 탱크 부순다, 해병대 최초 여군 저격수 유료 전용
숫자 1은 ‘처음’을 의미하면서, ‘최고’라는 뜻도 갖고 있다. 부대의 서수가 1이라면 가장 먼저 만들어진 부대다. 또 서수 1의 부대가 보통 최정예다. 대한민국 해병대 제1
-
백영현 포천시장 “군 사격장에 드론센터 설치…정부 특구 유치할 것”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등 3대 특구를 포천시에 유치해 ‘포천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습니다. 취임 2주년을 1개월 앞둔 백영현 포천시장은 27일 중앙일보와 인
-
“5·18 광주 비극 초래했다” 10만 시위대의 ‘서울역 회군’ 유료 전용
「 제3부 금남로의 총소리 」 「 2회 5·17로 가는 길, 서울의 봄 」 12·12 다음 날 육군 수뇌부 인사가 발표됐다. 12일 저녁 경복궁 30경비단에 모였던 신군부
-
연평도 소나무에 박힌 채…해병대 아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유료 전용
서해5도는 서해의 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우도 등 다섯 섬을 말한다. 연평도를 대연평도와 소연평도로 나눈 뒤 한데 묶어 서북도서라고도 한다. 우도 경비대의 K1E1 전차
-
장태완 "대가리 뭉개버린다"…전두환 칠 기회 3번 있었다
■ 추천! 더중플 - 전두환 비사 「 한국의 현대사를 기억하는 상징적 날짜로서 세대와 이념의 분기점은 1950년 6·25와 1980년 5·18입니다. 둘 다 현대사의 비극적 총
-
마치 박정희의 계시 같았다…전두환 홀린 허문도 등장 유료 전용
「 제3부 금남로의 총소리 」 「 1회 ‘5공 이데올로그’ 허문도의 등장 」 “1980년 7월 31일 아침 최규하 대통령이 찾으신다는 연락을 받았다. (중략) 전 사령관
-
“물같이 침투, 불같이 타격”…해병 1% ‘녹색 베레모’ 그들 유료 전용
경상북도 포항·경주 공항은 민·군 겸용 공항이다. 민간 공항과 군 항공기지가 한 곳에 있다는 뜻이다. 민간 항공기로는 A320, B737급 여객기가 뜨고 내린다. 해병대 항공단은
-
'하마스식' 北 기습 막는다…軍, 드론·미사일 800개 다 격추
공군이 14일 '적 대규모 공중항체 침투 대응 합동훈련'을 앞두고 전날(13일) 자체 훈련을 실시한 모습. F-15K, F-35A, KF-16 등이 편대 비행을 하고 있다. 사진
-
美 특수부대가 전두환 제거? 동생 전경환 집으로 숨었다 유료 전용
「 한남동의 총소리 」 「 5회. 쿠데타와 미국, 그리고 CIA 」 12·12를 이해하는 데 미국이 빠질 수 없다. 일차적으로 작전통제권을 미군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
“시민이 때리면 그냥 맞아라” 우리가 몰랐던 ‘진짜 해병대’ 유료 전용
대한민국 해병대원은 상륙훈련에서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에 오르기 전 해병대 군가 여러 곡을 목이 터져라 부른다. 전의를 불태우면서 두려움을 놓는 의식이다. 왜 그래야만
-
12·12 총소리에 뒷담 넘었다…쿠데타에 3번 숨은 국방장관 유료 전용
「 한남동의 총소리 」 「 4회. 12·12는 5·16의 데자뷔 」 12·12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결정적 원인은 군 수뇌부가 우유부단했기 때문이었다. 최고책임자인 국방장관
-
[사설] 홍범도 흉상 이전 논란 여전…정치에 군 끌어들이지 말아야
지난 2018년 3월 1일이종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장(이하 당시 직책),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등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김완태 육군사관학교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사관
-
배신자는 인간 취급 안한다…12·12 곳곳서 ‘돌진’ 하나회 유료 전용
「 한남동의 총소리 」 「 3회. 전두환의 힘 ‘하나회’ 」 12·12는 전두환의 승리이자 하나회의 승리다. 당시 실질적으로 군을 움직인 건 육사 출신 소수 엘리트 장교들
-
美육군, 구조조정…"중∙러 강대국과 무력분쟁 대비" [밀리터리 브리핑]
미국 육군이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 테러와의 전쟁 때 전 세계 어느 곳이라도 재빨리 움직일 수 있도록 여단 중심으로 탈바꿈한 미 육군은 이제 다시 사단 중심으로 돌아가려 한다.
-
채 상병 사건 논란, 김계환 해병사령관 유임
고(故) 채상병 순직사건 외압 논란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대상인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중장)이 유임됐다. 25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
박정희 "실패 땐 가족 뒤 봐주게"…5·16 명단서 내 이름 뺐다
■ 「 오늘의 ‘추천! 더중플’은 ‘철강왕’ 박태준(1927~2011)의 이야기 ‘쇳물은 멈추지 않는다(https://www.joongang.co.kr/plus/series/
-
故채상병 사건 외압 논란, 김계환 해병사령관 유임 결정
수해현장에서 실종자 수색 중 숨진 고(故)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논란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지목된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중장)이 올해 상반기 장성 인사에서 유임으로 가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