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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치 않겠지만, 뭐든 해서 국민께 보답”
5일 대구시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박근혜 회고록: 어둠을 지나 미래로』 출간 기념 저자와의 대화 행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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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치 떠났지만…국민 보답 위해 어떤 일이든 할 것”
“재임 중 실수는 있었을지라도 대통령으로서 부끄러운 일은 하지 않았기에 떳떳하고 당당할 수 있었다. 국민의 위로와 더불어 저를 견디게 하는 기둥 같은 힘이었다.” 박근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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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직접 택한 남자…“그가 내 앞에서 울먹였다” [박근혜 회고록 15] 유료 전용
정부 출범 초기 총리 인선 못지않게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것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인선이었다. 나는 대통령 당선인 시절인 2013년 2월 17일 11개 부처 장관 인선을 발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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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열 "이런 도어스테핑 역효과...인사해법 김영삼에 배워라" [역대 정권 키맨의 尹위기 진단①]
취임 72일 차인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흔들리고 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지지율이 30% 초반대를 기록하자 여권에서는 “30% 붕괴가 두렵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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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땐 "오륀지!" 한마디에 진땀…인수위, 차기정부 성패 가른다
2008년 2월 당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오른쪽)과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왼쪽)이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이명박정부 국정운용에 관한 합동워크숍`에 참석해 이야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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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어제의 靑 동지' 최강욱·김의겸에 출마 자제 요청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각각 비례 정당인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2번과 4번으로 출마하는 것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출마자들의 속마음이 복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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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청와대 70명 총선 앞으로...MB의 靑참모들은 왜 전멸했나
국회 사무처가 공개한 20대 국회의원 배지. [사진공동취재단] 선거는 민심을 사야 이긴다. 선거 마케팅이란 말도 그래서 생겼다. 최근 정치권에선 ‘청와대 마케팅’이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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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봉 "지방선거 참패 책임진다"···한국당도 첫 불출마 선언
유민봉 자유한국당 의원이 9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뉴스1] 유민봉 자유한국당 의원(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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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돌리자 라이스에서 조국까지…교수들의 ‘앙가주망’은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지금 서울대로 복직한 상태다. 하루 전인 7월 31일 청와대가 조 전 수석의 면직을 알리는 팩스를 서울대로 보내면서다. 교육공무원법은 44조 3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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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낙마 불똥 튄 김현미·유영민?···"속 부글부글할 것"
지난해 12월 2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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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아닌 김병준, 한국당 의원총회 가려는 이유는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후 밝은 표정으로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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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마 선언한 유민봉 “친박 대 비박 구도 잡으면 혁신 불가"
6ㆍ13 지방선거 참패한 자유한국당은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당 정비 작업에 나섰지만, 친박-비박 계파싸움이 재현되며 내홍을 겪고 있다. 자유한국당 유민봉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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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레터]유민봉처럼 버릴 수 있나
미러링, 하트시그널, 소확행, 정해인. 지난 주 자유한국당 사람을 만났습니다. 대화 중에 저 단어들이 나왔습니다. 그는 처음 듣는다고 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뜻풀이를 해야 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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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친박 망령 부활" vs. 김진태 "적반하장도 유분수"
자유한국당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당 쇄신안을 논의했다. 김성태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지긋지긋한 친박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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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가톨릭 모임 '청가회' 회장에 윤영찬…성남시장 등 거취 정리?
청가회, 청불회, 기독신우회. 각각 청와대 내에서 가톨릭과 불교, 기독교 등의 종교 모임 이름이다. 종교를 매개로 한 친목 도모 성격의 모임이다. 하지만, 이 모임을 이끄는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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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가장 난해한 인사?…청불회·청가회·기독신우회장 누가 될까
청와대의 고위급 인사는 이미 마무리가 됐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인사가 있다. 청와대 내의 종교 모임을 이끌어갈 회장을 뽑는 일이다. 각각 불교ㆍ천주교ㆍ기독교 신자의 모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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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성시경’ 이어 등장한 ‘유시민’ 인사… ‘약발’ 먹힐까
고소영, 성시경에 이은 유시민?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사실상 마지막 조각(組閣) 인선을 마친데 대해 4일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야 3당이 “5대 인사 원칙이 사라진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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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봉 “최순실 몰랐고 개입 눈치 못채…대통령 연설문 초안 대폭 수정, 구조상 불가능”
새누리당 유민봉 의원(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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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에 이정미 재판관 선출
이정미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전날 퇴임해 헌법재판소장 자리가 공석이 됨에 따라 이정미 선임 재판관이 헌법재판소장 임시 권한대행으로 선출됐다.헌재는 1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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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탄핵심판, 2월 둘째주까지 일정 잡혀…10차 변론부터 재판관 8명이 심리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일정이 2월 둘째주까지 잡혔다. 2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서다.헌재 재판부는 이날 10차 변론기일(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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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감사원 표적감사로 위원장직 사퇴 … 박 대통령 신임 떠났다고 판단했다"
김진선 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이 입을 열었다. 위원장직에서 물러난 지 2년6개월 만이다. 그는 자신의 사퇴 이유로 감사원의 무모한 감사를 들었다. 그 감사가 부당한 표적감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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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박 대통령 개헌불가 의지 확고부동”
9월 5일 진행된 국회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이정현 새누리당대표가 개헌 등 국정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개헌은 정치문제가 아니라 국가문제입니다. 나라 전체의 미래가 걸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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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연임 꿈꾸는 권오준…하마평 무성한 잠룡들
권오준(66) 포스코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일련의 행보를 살펴보면 권 회장은 연임을 희망하는 것 같다. 권 회장 이외에 사내에서는 김진일(63) 사장, 황은연(58)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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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탐방] 박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 인사들의 3인3색 행보
현역의원들 만나 다독이는 김기춘 “나라 잘되는 것은 국민 모두의 염원” ... 1기 수석들과 산행하는 허태열 “성공한 대통령 평가받는 게 내 운명” ... 침묵과 잠행으로 일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