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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은 2일 대한석유공사 판매대리점 삼일사(대표 김형민·65·서울중구·무교동)가 비밀장부를 꾸며 거액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잡고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중앙일보
1974.04.02 00:00
2024.06.24 14:24
2024.06.2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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