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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패션왕래 활발―양국 디자이너들 올들어 공동쇼 잇달아
60년대 이후 20여년만인 87년에 들어와 한일간의 패션 교류가 빈번하다. 지금까기 교류는 일본 의류 브랜드의 한국도입이나 한국 봉제의류의 수출에 그쳤었다. 그러나 올해부터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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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여성지
10·26사태와 아웅산 사건이 벌어졌던 10월을 맞아 여성지들은 당시의 현장인물들과 그 아내들의 뒷 얘기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여성중앙』은 집중취재「아웅산 사건 700일-미망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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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대여산업
『사무용구에서 공장에 이르기까지 사람만 빼고는 무엇이든 빌려드립니다』. 물융 또는 물여 로 불리는 시설대여은행격인 리스산업이 요즘 붐을 이루고 있다. 목돈 없이도 공장 최신기계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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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띠는 혼수전문상가
매년 평균 39만여쌍으로 추산되는 신혼부부를 유치하기 위한 각종 전문시장이 점차 활기를 띠고있다. 혼수준비에서 결혼자금지원, 신혼여행알선, 심지어 혼수물품의 할부판매까지 결혼에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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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 너무 많으면 오히려 어색|신접살림에 필요한 생활용품 중심으로 사도록|결혼 앞두고 4주…단계별 준비|웨딩드레스 예약은 3주전에|신혼여행 때 차림은 간편하게
결혼을 앞둔 신부라면 마음가짐에서부터 결혼식을 위한 여러 가지 준비에 이르기까지 신경을 써야한다. 일생에 단 하루 있을 뜻깊은 날을 맞이하기 위해 계획 있고 짜임새 있는 준비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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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청초함 속에 무한한 꿈을 간직-오숙자(작곡가)
하얀 꽃잎과 짙은 노란색의 꽃 바탕 그리고 쑥갓 잎을 닮은 짙은 녹색의 잎새가 달린 마가렛은 청초하기 이를데 없는 초여름의 꽃이다. 신록이 아름다운 6월에 결혼을 하는 신부들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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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순회공연 떠나는『태』의 작가|오태석씨
『작품는 생명을 이어주는 고리로서의「태」를 규명함으로써 그 끈질김과 소중함을 표현해 본 것입니다. 끊임없는 걱정 속에서도 끈질기게 살아남는 존재의 의미, 말하자면 어떤 한국적인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