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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승민 복당’ 쿠데타…청와대는 몰랐다
유승민 의원이 4·13 총선 공천 파동으로 탈당한 지 86일 만에 새누리당에 복귀했다. 유 의원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이 저의 복당을 결정해 준 것에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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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오정] 유난히 귀엣말 많았던 새누리 비대위회의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가 열린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 회의실에서 권성동 사무총장과 정진석 원내대표,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과 김광림 정책위의장(왼쪽부터)이 서로 귀엣말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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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체제는 몸에 맞지 않는 옷, 이젠 바꿔 입자”
대통령 5년 단임제와 소선거구제를 뼈대로 하는 1987년 체제를 대체할 새로운 정치 틀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20대 총선 당선자들 사이에서도 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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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심층분석] 여소야대 20대 국회 지형도 어떻게 달라지나
■ 평균나이 55.5세로 역대 국회 최고령, 3040 줄고 6070세대 증가■ 초선 비율 44.0%, 19대 49.3%보다 감소, ‘공천개혁’ 실패 지적도■ 유승민·김세연·정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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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고개 드는 선별 복당론
새누리당이 4·13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7인의 복당 문제로 딜레마에 빠졌다. 선거 직후엔 제2당이 된 만큼 이들의 복당 시기가 앞당겨질 거란 관측이 컸다. 20대 국회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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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증 받자마자 꽃가마 태우다니…7명 복당 민심 역주행”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추대된 원유철 원내대표가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부침주의 심정으로 뼈를 깎는 혁신을 하겠다”며 “이른 시일 내 외부인사를 포함한 비대위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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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국민의당 손 잡으면 장관 해임건의 가능
20대 국회는 16년 만의 여소야대(與小野大)다. 3당 체제 출현은 20년 만이다.새누리당은 전체 300석 가운데 122석을 확보해 과반(150명)을 넘기지 못했다. 123석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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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실정·공천파동…여당, 강남·낙동강 벨트까지 뚫렸다
국민은 19대 국회와 전혀 다른 모습의 20대 국회를 만들었다. 2000년 16대 총선 이후 16년 만에 여당 과반이 무너지면서 여소야대(與小野大) 국회가 됐다.한국정치학회장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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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지역 갈등 끝내자” 통합·화해 목소리 커진다
20일 청와대 정문에 태극기가 조기로 게양돼 있다. 행정안전부는 23일까지 전국 관공서와 학교·가정 등에 조기를 달도록 권장했다. [조문규 기자] “고인의 명복을 위해서라도 좌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