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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하면 삶의 질 좋아질까?…노동시간 더 길어질 뿐 반론도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는 생전에 “창의성은 즉흥적인 만남과 임의로 이뤄지는 토론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대면 의사소통과 협업이 부족해지면 개인 창의성은 물론 기업 생산성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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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단계 격상" 건의에 정세균 "확산 못꺾으면 불가피"
강원대학교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환자 다수 발생에 대비해 치료 병상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원대병원은 3차 대유행 징후가 뚜렷하고, 중증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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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재의 이코노믹스] 굴뚝 없는 첨단산업 여행·관광업, 판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
━ 코로나가 바꿔놓은 여행산업 김이재 경인교대 사회교육과 교수 지리학자 사람은 늘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하는 지리적 동물이다. 인간을 ‘호모 지오그래피쿠스(Homo Ge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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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국가유공자 진료·재활부터 K-방역까지공공의료복지 선도하는 최고의 파트너로
중앙보훈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최근 첨단 장비인 ‘다빈치Xi’를 이용한 첫 수술을 성공했다. [사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하 공단)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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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임박…초중교 다시 '집·집·학교'
지난달 12일 오전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검토함에 따라 학생들의 등교 방식이 바뀔 가능성이 커졌다. 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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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시간 근무제 전환.. ㈜다옴아이티, 근태관리 솔루션 ‘급여박사’ 출시
㈜다옴아이티가 자사 브랜드인 '급여박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어느 근무 환경이든 적용 가능한 근태관리 솔루션을 선보이며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급여 업무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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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e-업무수첩, 인공지능 챗봇 … 스마트 기술 적용해 ‘디지털 뉴딜’ 정책 견인
한국남부발전이 스마트 기술 접목으로 디지털 뉴딜을 견인하고 있다. 사진은 체험형 인턴 채용을 위한 온라인 면접 전형 모습. [사진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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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코로나 이겨낸 기업엔 이 전략 있었다
아워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구내식당 테이크아웃 브랜드인 ‘인더박스’의 메뉴 및 서비스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내식당 방문을 꺼리는 고객을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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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원격 근무 16개 강의로 마스터 한다
올 초만 해도 생소했던 ‘리모트워크’가 이젠 상식이 됐다. 대기업이나 스타트업은 물론이고 소기업에서조차 리모트워크는 일상이다. 정부의 지원책도 쏟아지고 있다. 리모트워크 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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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툴 1위 브랜드 플로우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대한민국 협업툴 브랜드 1위 플로우(flow)를 개발하는 마드라스체크㈜는, 21일 중소벤처기업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최종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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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모델링] 코로나19로 ‘재택’ 실시하는 중기, 정부 지원금 얼마나 받나
Q 서울 강남구에서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IT 업체를 운영하는 박모씨. 5년 전 창업해 회사가 조금씩 커지면서 현재는 30명의 직원을 두게 됐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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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만 내세우는 회사 상사 대처법…“업무 정보공유가 답이죠”
김대현 대표가 8일 서울 테헤란로 패스트파이브 선릉점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토스랩] 잔디밭에 편안히 앉아 도란도란 대화하는 동료들. 국내 1위 협업 툴 ‘잔디’가 꿈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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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넘어 亞 슬랙 되겠다” 국내 1위 협업 툴 ‘잔디’의 야망
잔디밭에 편안히 앉아 도란도란 대화하는 동료들. 국내 1위 협업툴 '잔디'가 꿈꾸는 직장의 모습이다. 사방이 탁 트인 잔디에선 윗사람과 옆사람이 하는 일을 쉽게 알 수 있다.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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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의 퍼스펙티브] 의사 파업 재발 막으려면 사회적 합의로 정책 결정해야
━ 되풀이 되는 의사 파업, 무엇이 문제인가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 교수·리셋 코리아 보건복지분과 위원 의사 수를 늘려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의료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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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클라우드 수요 급증…글로벌 반도체 업계 수혜"
스위스 취리히에 본점을 둔 글로벌 금융회사 크레디트스위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로 퍼지는 와중에도 클라우드 컴퓨팅 등 기술 업종이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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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직격인터뷰] "팬데믹에 이런 정책 하는 나라 어딨나" 병원장 3인의 한탄
━ 아산·서울성모·고대 병원장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란 초유의 국가 재난 앞에서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다. 의료진과 정부가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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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의료정책 수립 때 의료계 협의 의무화한 법 존중해야
김장한 울산대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교수 우리나라는 의료 접근성, 의료 수준에서 가성비가 탁월하다. 코로나 사태에 잘 대처해 찬사도 받았다. 그런데 갑자기 의대생 동맹 휴학,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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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집콕 방역, SKT·KT·네이버 “선제적 재택근무”
SK텔레콤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8일부터 23일까지 전 직원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사진은 지난 3월 재택근무 조치 당시 서울 고척 고객센터의 텅빈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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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집에서'…코로나 재확산에 SKT·네이버 등 '재택근무' 전환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재택근무’로 또다시 방향을 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했던 최근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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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집에 앉아 화상면접, 원서 내고 2주만에 초고속 채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를 휩쓴 지 반년, 기업의 채용 문화가 바뀌고 있다. 지원자를 직접 보지 않고 뽑는 비대면(언택트) 채용이 대세다. 대규모 공채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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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니 좋구먼'…국내 기업들도 코로나發 재택근무 제도화
코로나가 종식되도 대다수 기업이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를 유지하겠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재택근무 이미지. [중앙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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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아닌 강릉서 일하면 어때?” 출퇴근 사라지는 IT 기업들
정보기술(IT) 기업에서 출·퇴근이 사라지고 있다. IT 기업이 밀집한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원격근무를 제도화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면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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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5명 ‘디지털혁신’ 손잡은 날…인터넷기업 CEO들 “규제 좀 풀라”
더불어민주당 윤영찬(앞줄 왼쪽부터),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이영, 허은아 의원 등 참석자들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디지털경제혁신연구포럼 출범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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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배민 대표 총출동···금배지 35개의 ‘디지털 공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디지털경제 혁신연구포럼 출범식이 열렸다. 사진 연합뉴스 “쿠팡도 외국 자본이다. 이커머스도 외산 플랫폼이 장악했다.” (여민수 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