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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대상 68개 더해 96개로/공직 유관단체 백82개 추가확정
정부는 30일 공직자 윤리법의 적용을 받는 공직 유관단체에 법률로 규정된 28개단체외 시행령에 규정할 1백82개 단체를 확정했다. 이 가운데 공개대상이 되는 공직 유관단체는 법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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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읽기 분주 『비방』총동원/한달남은 총선 불붙은 득표전
◎드러난 열세.취약지구 당력집중 민자/국민 거점 강원에 총공세/민중 공장.광산지역 공략/젊은층 겨냥한 기권방지에 총력 민주 총선(3월24일)을 한달앞둔 24일 여야는 제각기 선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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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정상조업 서둘러|파업농성 109일만에 유혈 없이 진압
【울산=임시취재반】1백9일째 파업근로자들의 농성시위가 계속 되던 울산현대중공업이 경찰의 개입으로 파업사태를 끝내고 정상회복에 들어섰다. 30일 새벽 우려했던 유혈충돌 없이 경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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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농성 강제해산|오늘새벽 만5천여 경찰투입|근로자 8백 여명 사전대피|숙소농성 등3백 여명 연행
【울산=허상천·김동균·강진권·노재현 기자】경찰은 30일 1만5천여 병력을 투입, 1백9일째 계속돼온 현대중공업 파업농성을 강제 해산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5시 회사안 농성장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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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등 너무 서두른다"…군서 못마땅
○…남북한 금강산공동개발 등 굵직한 북방정책들이 잇따라 발표되자 좌경세력의 급성장에 가뜩이나·민감해하던 군장성들은 『도대체 무슨 준비를 하고 저리 급히 서두르는지 모르겠다』며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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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탱크폭발 6명 사망|울산 유독가스 유출…주민대피 소동
【울산=조용현기자】2일 오후5시쯤 울산시여천동 한국비료 말로네이트 공장내 말로네이트 합성탑의 반응기가 폭발, 불이나 이곳에서 일하던 근로자 15명중 백종수씨(42·기술연구소근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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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고려호텔 불|투숙객 8명 숨져
【마산=정순균·김재기 기자】2일 상오5시17분쯤 경남 마산시 오동동 148의2 고려호텔 (주인 강점순·58) 3층 출입계단입구 천장에서 전기배선 잘못으로 불이나 502호실에 투숙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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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11명의 비리·부패 행위 내용
▲이권개입=1977년12월∼1978년12월간 서울시장 재직시「호텔」S사장으로부터「호텔」건축 허가신속 처리에 대한 사례비 명목으로 2회에 걸쳐 1천만 원(현가 환산 1천6백1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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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헬」기서 2여인 추락 사망|라이온스호텔 대화 외국인도 2명 사망
서울 「라이온스」 관광「호텔」(서울중구 충무로2가·대표 호종일·32·지상 14층·지하1층·연건평 1천9백56평) 신관5층 연회실에서 22일 하오 6시15분쯤 불이나 외국인2명(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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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본부·지방국 간부이동
정부는 24일 해경경비정 장비구입부정으로 말썽을 빚은 해양경찰대장 박병훈 치안감을 의원면직시킨데 따른 경찰 고위층 7명에 대한 인사와 국방대학원입교 및 졸업에 따른 지방국 부이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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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본부 2국7과로|공무원 3천9백명 증원
내무부는 19일 내무부에 민방위본부를 설치하는 것등을 내용으로 하는 내무부 직제개정령을 마련, 국무회의에 올렸다. 이 개정령에 따르면 민방위본부에는 민방위국과 소방국등 2개국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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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사·도국장등 60명이동 경찰간부 백95명도
내무부는 6일하오 부이사관급 50명. 내무부본부과장급 10명등 모두 60명의 고급공무원을 승진 또는 전보 및 면직 발명하고 총경 55명, 정경 58명. 경감 72명등 모두 1백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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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여 정보 침수
【울산】지난 4일 밤 9시부터 5일 상오 9시까지 울산·울주 지방에 1백59·5mm의 집중호우가 내려 1천5백여 정보의 전답이 침수 또는 유실, 매몰되고 제방 길 등이 무너져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