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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거수 만3천7백65그루 보호지정
수령 1백년 이상 된 전국의 거수·노독·진귀목이 모두 l만3천7백65그루에 이르고 있음이 5일 내무부 조사로 밝혀졌다. 내무부는 지난 7, 8월 두 달 동안 천재·지변·공해 및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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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실체-울릉도
이번 한국자연보존연구회가 실시한 울릉도 학술조사는 문화공보부의 위촉에 의한 것이므로 천연기념물의 보존실태를 파악하여 과학적인 보존책을 수립함과 아울러 천연자원의 개발방도를 강구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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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한파 강풍몰고 맹위
새해 연초 벽두에 밀어닥친 한파는 동해안·서해안등 각해상에 강풍과 파도까지 몰아쳐 어선이 조난 또는 전복되는등 각종 사고를 일으키고 있다. 동해안 속초와 제주는 해일로 온시내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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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감
실과에도 차등이 있어서 종묘의 천신물목에 드는 것을 으뜸으로 친다. 능금·배·감·복숭아·귤 등은 그중에도 중요한 품목임은 말할 나위도 없다. 유득공의 경도잡기에 의하면 배는 황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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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천연기념물194호 창덕궁 향나무
서울특별시 종로구 와룡동1번지. 창덕궁의 향나무가 천연기념물194호(3월4일)로 지정됐다.높이 목측6미터. 몸통둘레4미터, 수령 700년이상. 노수답게 수세는 의연하고 수형이 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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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야간 통금
미 군정 유산으로 오늘날까지 여명을 끈덕지게 있고 있는 기형아중의 하나가 이른바 「통금」제도이다. 정확하게 말하여 「야간통행제한」이 이 나라에 태어나기는 45년9월8일. 8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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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척후사 안용복
안용복(용복)은 이조시대에 있어서 사람다운대우를 받지못하던 상민(상놈) 출신의 뱃사람으로서 동해로 고기잡이를나갔다가 우리나라에서 3백년동안 버려두었던 울릉도 (울릉도)등의 섬에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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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울릉도·독도의 꿈 실현|홍종인
동해의 고도 「울릉도·독도」의 꿈은 이제 실현되고 있다. l947년8월 한국 산악회가 서울서 조직된 대원 53명에 대구에서 참가한 30명을 합한 80여명의 인문과학자, 자연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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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문물을 처음 소개한 실학의 선구 지봉 이수광
조국 근대화의 여명기 인물로서 먼저 들어야 할 이는 지봉 이수광이라고 생각한다. 지봉은 이씨 조선의 건국자인 이성계 태조의 8대 후손으로서 이씨 왕조 성립 후 꼭 2백년만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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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한국땅
부산에서 상업을 하는 연흥선(49·부산시서구남부민동465)씨는 20일 일본인 천구상길씨가92년전인 명치7년(l874년)제작, 일본 정부관허품으로 되어있는「오기팔도 조선국세견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