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구석구석 안경수 총장의 창녕 우포늪
밤새 피어오른 물안개가 걷히는 새벽, 잠 깬 새들 날아들기 시작하면 사진가들도 바빠진다.우포늪의 아침은 화왕산에서 솟은 해가 수면의 물안개를 걷어내면서 시작한다. 초가을 우포늪을
-
1억4000만 년 전 태초의 모습 화폭에 고스란히
경남 창녕의 우포늪. 1억4000만 년 전 한반도가 생성될 때 만들어져 원시의 신비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다음달 말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람사르 총회에 참가하는 165개국의
-
‘세계 환경 명소’ 꿈 부푼 우포늪
환경부가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한 가시연꽃 잎 위에 앉아 먹이를 찾고 있는 우포늪의 백로. 백로는 긴 부리로 물속의 물고기를 낚아챈다. 아래 사진은 우포생태교육원을 찾은 초등학생들이
-
창녕군 우포늪 따오기 공모 통해 캐릭터 확정
경남 창녕군은 우포늪 따오기 캐릭터(사진)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전국을 대상으로 따오기 캐릭터 공모를 거쳐 접수된 36건의 작품을 놓고 전문가 14명의 심사결과 윤경미
-
‘국빈급’ 중국 따오기 수송 고민되네
중국 산시성 양(洋)현 종(種)복원센터에 있는 따오기들. 중국 정부는 이곳의 따오기 한 쌍을 한국에 기증한다. [창녕군청 제공] 1회 이용 운임 7000만원짜리 전용 비행기, 소
-
세계 최초로 따오기 복원 성공한 씨용메이 교수
“따오기는 청정지역에만 삽니다. 따오기 복원이 성공했다는 것은 인간이 오염된 환경을 회복시켰다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입니다.” 따오기 복원 전문가인 중국 저장(浙江)대 씨용메이(
-
따오기 복원 “가능성 높다” “쉽지 않다”
중국 정부가 따오기를 한국에 기증키로 약속함에 따라 한반도에서 사라진 따오기 복원이 가시화되고 있다. 경남 창녕군은 우포늪 인근 둔터마을(유어면 세진리)에 따오기 복원센터를 짓고
-
따오기 마침내 한국 온다 … 후진타오, MB에 기증 약속
중국 산시성 양셴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따오기의 모습. 중국은 멸종 위기에 처했던 따오기를 복원했고 현재 양셴 지역에는 1000여 마리의 따오기가 살고 있다. [중앙포토]한반도에서
-
창녕 우포늪 생태를 한눈에
창녕 우포늪의 생태 등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생태관(사진)이 7일 정식 개관한다. 또 우포늪 일원에서 이날 따오기 학교가 열린다. 창녕군 유어면 세진리 232 일대에 지
-
“멸종된 따오기 중국서 들여와 복원”
국내에서 멸종된 천연기념물 따오기를 중국에서 들여와 복원하겠다며 서명운동을 하고 있는 차준혁군과 정준석군이 환하게 웃고 있다. 이들은 8월 경남 창녕군에서 열릴 한·중 청소년 따
-
‘환경 올림픽’ 람사르 총회 1년 앞두고 습지 보존사업…걷기·철새축제도
탐조객들이 람사르 총회 공식 방문지인 주남저수지에서 철새를 관찰하고 있다. [최종수 조류보호협회 창원시지회장 제공]‘환경 올림픽’으로 불리는 2008 람사르(RAMSAR)협약 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