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대규모 유혈 충돌 가능성
우크라이나 정정(政情)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지난 21일 대선을 치른 이후 부정 선거에 항의하는 시민들의 대규모 시위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
[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
과거사 참회 용기있는 독일
독일 정부가 나치독일에 강제동원됐던 피해자 1백50만명에게 1백억마르크라는 천문학적 액수의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은 그동안 독일이 계속해온 '역사적 책임 벗기' 의 결정판이
-
러.中 상호 핵겨냥 않기로-서부국경선 조약도 체결
[모스크바=聯合]중국 장쩌민(江澤民)국가주석이 다음달 2일부터 5일간 러시아를 공식 방문하고 보리스 옐친 대통령과 전략핵무기를 서로 겨냥하지 않기로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
우크라총리/핵보유국 선언촉구
【키예프 로이터=연합】 레오니드 쿠치마 우크라이나 총리는 3일 우크라이나가 잠정적으로 핵무기 보유국이라는 것을 선언해야 한다고 말하고 구소련이 남긴 SS24 전략핵미사일 46기도
-
「영연방식 구성체」 만들어야/옐친
【민스크 로이터·연합=본사 특약】 보리스 옐친 소련 러시아공화국대통령은 7일 소련의 공화국들은 새연방 구성 노력을 포기하고 대신 독립국가들의 영연방식 구성체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
소 새연방조약 가조인 보류/고르비에 치명적 타격
◎우크라이나등 5곳 불참/국가회의/공화국 최고회의 재검토 의결 【모스크바 AP·로이터=연합】 소련 러시아공화국등 7개 공화국 지도자들은 25일 개최된 국가회의에서 당초 승인할 예정
-
고르비,옐친 월권에 “경고”/최고회의서 “대통령권한”주장
◎공화국들도 노골적 반발/옐친 행동 「러시아쇼비니즘」우려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28일 최고회의에서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에 대해 연방대통령의 권한을 침해하지 말
-
미·소/새 협력시대 모색/모스크바 정상회담 무얼 논의하나
◎군축보다 소 개혁이 주의제/중동문제합의 양국관계 새 전환점 부시 미국 대통령은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네번째로 갖는 30,31일의 미소 정상회담이 「군축회담」이 되지않을 것이라
-
UN대사 29세 우간다 공주
「엘리자베드·토로」(사진)29세. 84-58-84, 이렇게 소개하면 영화배우나 「패션·모델」같지만 실은 어엿한 「우간다」의 「유엔」대사이다. 「엘리자베드」양의 경력은 화려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