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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고려인 강제이주 '회상 열차' 운행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대표 徐英勳) 은 20일 러시아 극동지역에 거주하던 고려인들의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60주년을 맞아 러시아연방 고려인협회와 함께 '회상의 열차' 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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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현지에서 한인 명예회복·기념행사 활발
강제이주 60주년을 맞아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는 고려인의 명예회복과 이주 6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가 벌어지고 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고려인들의 명예회복과 보상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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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 한인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60주년]제2조국 舊蘇붕괴로 또 시련
금년은 스탈린의 명령에 의해 극동 연해주 지방에 살던 한인 (고려인) 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된지 60주년이 되는 해다. 강제이주 60주년을 맞아 중앙아시아 현지에서는 고려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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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꿈틀대는 새 정치흐름
옛소련이 빠져나간 중앙아시아에는 새로운 정치의 흐름이 꿈틀거린다.느닷없이 닥쳐온 힘의 공백을 장악하려는 시도들이 복잡한 지정학을 만들고 있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갖고 있는 독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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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발꿈에 부푼 자원부국
[타슈켄트=안성규 특파원]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타지키스탄으로 가는 1백여㎞ 길 양옆으로는 목화밭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다.목화는 이 나라 외화수입의 70%를 차지하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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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제살리기 걸음마
옛 소련으로부터 독립한지 이제 5년.이젠 소련의 일부에서 아시아의 일원이 된 중앙아시아 각국의.현실'은 여전히 각박하다. 옛 소련 체제에서의 기형적 경제구조가 자생의 걸림돌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