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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수 “아직까지는 사퇴할 생각 없다, 정상 출근할 것”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 의뢰 후 잠행하고 있는 이석수(53) 특별감찰관이 현재로선 사임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지난 19일 이 특별감찰관의 유출 의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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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무성, 우병우 수석 사퇴 촉구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는 20일 “대통령의 부담을 덜어주는 결단을 내릴 때가 왔다”며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퇴를 촉구했다. 김 전 대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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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민정수석·특별감찰관 동시 수사 곤혹
이석수이석수(53) 특별감찰관은 19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았다. 청와대의 비판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도 않았다. 그는 기자들에게 ‘휴가 중. 월요일(22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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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선기획 大토론 | 2017 대선과 국가개조의 시대정신(2)] 새누리당 50대 잠룡 남경필·오세훈·원희룡
이정현 대표 선출로 반기문 부상론은 언론이 만든 과장된 프레임… 양극화 해소 문제에 대한 복안 없으면 내년 대선 나설 수 없을 것은 8월호부터 연속토론 대기획 ‘2017년 대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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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시민단체 "적반하장…우병우 사퇴해야" 한목소리 비판
청와대가 19일 이석수 특별감찰관에 대해 우병우 민정수석을 비판하는 공식 입장을 내놓자 야당과 시민단체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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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모가지를 비틀어도…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현직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를 검찰에 의뢰했습니다. 사상 초유의 상황에 더해 이 감찰관이 감찰 과정에서 “민정에서 경찰 목을 비틀어놨는지 꼼짝도 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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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만표 사건 제대로 수사하면 해경처럼 검찰 해체 얘기 나올 것”
‘검찰 저격수’ 황운하 경무관의 고백… 수사비화, 그리고 검경개혁을 말하다경찰대학 1기 출신으로 대표적인 ‘검찰저격수’로 통하는 황운하 경무관(54·경찰대학 교수부장). “절대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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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수, 우병우 수석 감찰내용 누설했나 진실게임
이석수(左), 우병우(右)이석수(53) 특별감찰관이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감찰 내용을 누설했다는 16일 언론 보도를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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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너무 지치고 피곤한 장관들 바꾼 것”
이정현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17일 “이번 개각은 (박근혜 대통령이) 쇄신과 안정 쪽으로 하신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이 전날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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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돈도 안드는데, 우병우 경질" 친박 이성헌 "개각 보니 소통 안돼"
김문수 전 경기지사 [중앙포토]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에게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당 차원에서 공식 퇴진을 요구하라"고 말했다.김 전 지사는 17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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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수석으로 돌아간 이정현, 당내 개각 쓴소리
17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 당사에서 열린 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간담회에 참석한 이정현 대표(왼쪽)가 모두발언 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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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8ㆍ16개각은 불통ㆍ찔끔개각"
야권은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3개 부처 장관에 대한 개각을 단행한 데 대해 “국정쇄신 의지와는 거리가 먼 불통개각이자 돌려막기식 찔끔개각”이라고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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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너무 바빠서 새누리당 못하겠다고 할만큼 민생 정책 매달릴 것"
이정현 새누리당 새 대표는 9일 오후 9시 20분쯤 당 출입 기자단을 찾아 "고맙습니다"라고 90도 각도로 허리를 굽혀 인사한 뒤 당선 소감을 말했다. 이 대표는 "정말 고맙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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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정현 의원, 새누리당 신임 대표로 선출
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차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이정현 의원(사진)이 선출됐다.이 의원은 총 유효투표 14만 7824표 중 4만 4424표를 얻어 30.1%의 득표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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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우병우 문제를 풀려면
박재현논설위원이명재 전 검찰총장이 지난해 초 대통령 민정특보에 임명됐을 때 법조계와 언론계의 대체적인 반응은 ‘깜짝 놀람’이었다. “진정한 무사는 얼어죽더라도 곁불을 쬐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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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편법 절세 의혹 ‘우병우식 가족회사’…쉽지않은 해법 찾기
하남현경제부문 기자고위층의 절세 수단으로 ‘가족회사’가 도마 위에 올랐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편법 절세 논란이 불거지면 서다. 가족회사는 친족 등 특별한 이해관계가 있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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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지원, 박근혜 대통령 비판 "꿀벌처럼 일하자는 야당 말벌로 만들지 말라"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게 비판 4종 선물세트를 선사했다. 선물세트는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박 대통령과 대구ㆍ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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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갈등에 속 타들어가…의원·지자체장 직접 만날 것”
휴가를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사드 배치에 대해 “국가와 국민의 안위가 달린 문제로 바뀔 수도 없는 문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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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무한신뢰, 무너진 신뢰
“Das Auto.” 독일 자동차 기업 폴크스바겐이 지난해까지 썼던 슬로건입니다. 영어로 ‘The Car’라는 뜻으로 짧은 어구이지만, 본질에 충실하다는 느낌을 주기엔 부족함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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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읍참마속과 사필귀정
읍참마속(泣斬馬謖)이란 고사성어를 기억하십니까. 제갈량이 자신의 명령을 어기고 다른 전략을 세웠다가 대패한 핵심 측근 마속을 눈물을 머금고 처형했던 데서 유래하지요. 제갈량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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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개각’ 2배수 압축설…“우병우는 특감 뒤 최종 판단”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여름휴가(7월 25~29일)를 마치고 1일 공식업무에 복귀한다. 박 대통령은 휴가 기간에도 주요 현안을 직접 챙겼다고 한다. 박 대통령은 2일 국무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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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우병우 처가 땅 매입가격 놓고 1년간 협상 끌었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처가가 넥슨코리아에 판 강남역 인근 부지는 2012년 7월 부동산시행사에 되팔려 지난해 센트럴푸르지오시티가 들어섰다. 김상선 기자 진경준(49·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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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누리 전대, 친박 패권 세력 척결 계기 돼야
새누리당이 어제 당 대표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공식 선거전에 들어갔다. 다음달 9일 전당대회에서 2년 임기의 새 대표가 선출되겠지만 경선전은 지금 대중에게 철저하게 외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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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경찰청장에 순경 출신 이철성 차장 내정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신임 경찰청장에 이철성(58·사진) 경찰청 차장을 내정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 차장은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간부후보생 시험을 거쳐 치안정감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