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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38선 돌파와 북진(1)|월경 논쟁(상)|6·25 20주…3천 여의 증인 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유엔군은 9월말까지 38선 이남에서 대체로 북괴군을 일소하였다. 10만 침략군은 3개월만에 궤멸되어 불과 2만여 명의 패잔병력만이 38선을 넘어 북으로 후퇴했다. 이제 문제는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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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풍토
오는 5월 초순 아니면 중순으로 예정되고 있는 대통령선거와, 또 6월10일까지가 마감인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각 당은 선거태세를 갖추기 위해 매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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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신학과 신흥 종교|서울대 문리대 신학 토론회
서울대 문리대의 가을 잔치인「학림제」가 28일 개막, 1주일 동안 열린다. 첫날에는 박종홍 박사의 특별 강연과 신학대 공개 토론회가 열려 학술에 중점을 둔 대학 축제의 면모를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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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4)|소외 속에 싹트는 비행
한나라를 알려면 그 나라의 청소년을 보라는 말이 있다. 청소년은 밝은 미래가 약속되어야한다. 그러나 많은 청소년들이 밝고 바르고 건전하지 못한 상황에서 문제를 일으키고있다. 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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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 하룻만의 결빙
국회는 신민당 송원영 의원이 의장석을 밀어 이효상 국회의장을 넘어지게 한 사건으로 긴장, 여-야 관계는 해빙 하룻만에 또 경화됐다. 공화당의 확대간부회의에 이어 14일 열린 의원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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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책임
3선개헌 반대라는구호를 내건 학생 「데모」가 1주를 넘어벌어지고 있다. 경찰집계에 의하면 그동안 서울시내에서 12개대학 연3만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으며, 「데모」학생과이를 저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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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개혁엔 역사의 교훈을
미「예일」대학의「로버트·트리핀」교수는 최근 금이중가격제이후 소연한 국제통화위기에 대처하는 근본대책으로서 통화제도의 역사적 진화법칙에 따라 금·「달러」·「파운드」의 IMF집중과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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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소홀?|C46기 추락 원인분석
50여 생명을 한꺼번에 불태워버린 공군 C46 수송기의 추락참사는 우발적인 것이 아니었다. 공군본부 사고처리 조사위원회는 그동안의 상황조사 결과 이륙 직후 왼쪽 「엔진」이 고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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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기간 1주 연기
국회「테러」사건 진상조사특위는 그 동안 박한상 의원 및 최영철 기자 사건에 관련된 29명의 증인과 참고인에 대한 증언청취를 모두 끝내고 6일 상오 10시 반 서울지검 이봉성 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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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과 불신의 광정
부정과 불신이 고질처럼 되어있는 사회에서 정치적·사회적·경제적 안정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우리 사회에서 인간이성에 대한 신념의 상실이 공공심과 도덕적인 의식의 쇠퇴를 가져온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