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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윤 대통령에 직언하는 경제관료, 왜 한 명도 없나" [박성민 정치의 재구성]
김동연 경기지사가 지난 25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박성민 정치 컨설턴트와 만나 4시간 넘게 한국 정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정통 경제관료 출신인 그가 보는 지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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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캐리어 3개로 이사, 신혼의 텅빈 즐거움
1 안방엔 침대와 책상만 두고 공간을 최대화했다. 2 신발장은 없앴다. 부부가 가진 신발은 7켤레가 전부다. 3 원룸에서 공사를 마친 신혼집으로 이사하면서 여행용 캐리어 3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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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가 힘든 당신에게 권하는 처방전, 나도 단순하게 살고 싶다
다이어트ㆍ어학 공부ㆍ재테크…. 새해 첫날 당신도 어딘가 이 중 하나를 새해 소망으로 써 넣었을 것이다. 올해는 기필코 이루리 하고 다짐하면서. 하지만 어느 것 하나 만만한 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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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던 책·TV·기타 … 3000개 정도 버렸더니 놀라운 변화 생기더군요
나는 자타 공인 맥시멀리스트다. 물건에 집착할 뿐더러 절대 버리지 못한다. 책상에는 읽고 있는 책, 읽어야 하는 책, 언젠가는 읽으리라고 마음먹은 책들이 층층이 쌓여있다.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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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마디] "어느새 나는 버리기 마녀로 변신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손에 넣은 아무것도 없는 이 텅 빈 공간이 이 세상에서 제일 좋습니다"
“버릴 때마다 쾌감을 느껴요. 쓰레기 봉투를 들고다니며 뭐 버릴 게 없을까 찾아다니죠. 버리기는 자신과의 싸움, 한계를 향한 도전. 싸울 때마다 스릴 만점이죠. 이렇게 몇 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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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직 포기하고 전업농 택한 박경수씨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그 사람을 찾아 헤매는 때가 있다.국회의원 박경수(38년 강원도 출생)씨의 경우가 그랬다.말이 복잡하고 번드르르해서 알 수 없는 그런 사람은 아니다.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