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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싣고… 전국에 비
지난 28일부터 짙게 끼었던 안개가 걷힌 4일 상오 현재 우리나라전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관상대는 우리나라에 뻗쳐있던 기압골이 4일 하오부터 차차 걷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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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짙은 안개
지난달 28일부터 서울을 비롯한 우리나라 전역에 짙은 안개가 끼어있다. 관상대는 28일부터 기압골이 우리나라를 지나고 있고 여기에 따른 온난전선이 겹쳐 전선무가 낀다고 안개현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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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멎자 「마지막한파」
이번에 우리 나라의 중부 이북지방에 내린 큰 눈은 전방고지의 몇 곳을 제외하고는 23일 상오 7시쯤 해서 전국적으로 멎고 기온이 급강하, 추운 날씨가 몰아쳤다. 23일 아침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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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대설
22일 상오 영동·중부 지방 일대에 10년래의 큰 눈이 내리고 있다. 중앙관상대는 22일 상오 7시를 기해 중부 내륙 지방과 영동 지방 일대에 각각 대설주의보를 내렸는데 이번 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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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영상으로 내주엔 눈 소식도
8일 낮 최고 기온은 영상4도. 입춘 추위로 마지막 안간힘을 쓰던 추위도 스며들 듯 다가오는 봄의 입김에는 어쩔 수없이 주춤. 9일은 최저 영하3도, 최고영상6도로 평년보다4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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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건조주의보에 화재 위험 경보까지
중앙관상대는 20일 상오 9시를 기해 우리 나라 중부지방과 영남지방에 이상 건조주의보를 발했다. 관상대는 한랭, 건조한 고기압이 우리 나라를 뒤덮고 있어 화재의 염려가 크다고 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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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기조 연설 요지
◇중산층의 정당이며 전진적 자세의 책임 정당=첫째 우리 민중당은 중산층의 이익을 대변하고 근로 대중의 권익을 옹호하며 양심적인 기업가를 보호하는 정당이라는 점을 공언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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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소한」
○…오늘(6일)은 소한. 중앙관상대의 말로는 6일의 최저기온은 영하3도, 예년보다 7도나 높은 따뜻한 소한이다. 올 겨울의 따뜻한 소한은 1932연도의 영상 3도4분을 가리킨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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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에 황사현상
14일낮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황사(분사)현상이 엷은 안개와 함께 서리어오가는 사람들을 한때 어리둥절케 했었다. 중앙관상대는 이를 14일새벽 중국대륙과 몽고지방에서 발생한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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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흙비
29일 밤 10시쯤부터 약 30분간 서울을 비롯, 인천 등지의 일부 중부지방에 「흙비」(mud rain)가 내려 행인을 어리둥절케 했다. 이에 대해서 "이날의「흙비」현상은 몽고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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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예보
중앙 관상대는 26일 새벽부터 며칠동안 영하의 날씨가 계속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25일 중앙 관상대는 중부지방은 26일 아침부터 추워지기 시작하여 영하 4도까지 내려갈 것이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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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기적-불모에서「장미」가 피기까지, 전천후농토의 「이스라엘」을 가다-장덕상 특파원
「이스라엘」땅에 들어서면서 제일먼저 느끼는 것이 이 나라가 몹시 건조한 나라라는 사실이다.「텔라비브」시내서는 물론 이 나라의 어느 구석에서라도 흐르는 물 구경을 할 수가 없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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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농1호」를 벗긴다
미곡증산에 혁명을 가져온 것으로 전해진 색다른 벼 희농1호는 품종으로서는 주목할만한 특성을 지니고 있으나 풍토적인 여건 때문에 당장 그와 같은 성과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보여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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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리와 민속문화를 찾아서
내 것, 내 민족의 것에 대한 관심이 한창 높아가고 있다. 민족주체를 찾으려는 움직임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흔히 끊어진 왕조에서 혹은 고매한 유학자의 가르침 속에서만 그것을 찾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