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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500여 개 탄생시킨 ‘스타트업의 구루’
폴 그레이엄은 ‘스타트업 구루’로 통하는 실리콘 밸리 창업계의 리더다. 그는 자신이 육성하는 창업자들에게 근검과 엄격한 자기 규율을 요구한다. 너무 빨리 망하거나 투자자들에 휘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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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투자자라면 ‘저평가 유럽’에 관심 가질 만”
최정동 기자 구글 검색창에 토포(Topor)라고 치면 ‘이스라엘 토포 가문(Topor Family Israel)’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뜬다.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투자자문사 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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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벤처 성공 위한 에인절 투자 늘리려면
남민우벤처기업협회장다산네트웍스 대표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벤처의 나라 미국에서 가진 대통령과의 경제인 조찬 모임은 나에게는 특별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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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카카오 키워라 … 300억대 첫 민관 펀드 조성
우리나라 벤처에도 창업 선순환 구조가 시작된다. 성공한 벤처가 유망한 신생 업체에 돈을 대거나 경영·기술 지원 등을 통해 또 다른 신흥 벤처 강자를 낳는 ‘재창조경제’다.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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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제보 실시간 취합, 인터넷 지도에 담다
지난달 27일, 몸담고 있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에서 오래 매달려온 일 하나가 첫 번째 능선을 넘었다. 서울 테헤란로 인근에 국내 최초의 창업 생태계 허브 ‘D.캠프(D.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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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정신 발휘할 ‘디지털 멍석’을 깔아주다
지난해 11월 1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연설하는 제니퍼 폴카. ‘코드 포 아메리카’를 세운 그는 2011년 미국의 온라인 미디어 허핑턴포스트가 뽑은 ‘경영·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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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UP, 창UP … 열린마당 열렸다
D.캠프에 입주한 ‘삼사라’의 홍종원(28·왼쪽부터) 선원, 박건태(28) 선장(대표) 김민기(23) 갑판장, 조준태(29) 항해사가 지렁이를 이용해 생산한 친환경 분변토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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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회원만 20만명 … 토종 SNS 일냈다
커플 전용 SNS ‘비트윈’을 운영하는 벤처 ‘VCNC’의 박재욱(27·뒷줄 가운데 검은 옷) 대표와 직원들이 지난달 서울 삼성동으로 사무실을 옮긴 뒤 기념촬영을 했다. VCN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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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마다 간판 서비스산업 육성
미국은 ‘정보기술(IT)’, 영국은 ‘창조지식 산업’, 싱가포르는 ‘의료서비스’…. 선진국의 경우 서비스나 지식 산업 하면 이처럼 머리에 금세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 굴뚝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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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상업화 가능한 아이디어에 10만 달러 줘 창업 장려
지난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국제 혁신 클러스터 콘퍼런스(ICIC Daedeok 2011)’ 주요 참석자들이 ‘융합·개방시대의 혁신클러스터’를 주제로 좌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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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MIT 기업가정신센터 빌 올렛 소장
미국의 세계적 심리학자인 필립 짐바르도 스탠퍼드대 교수는 “현대는 영웅이 사라진 시대”라고 일갈했다. 그러나 빌 올렛(51·사진) MIT기업가정신센터 소장의 생각은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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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 미리 읽고 승부한다”
에후드 올메르트 전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갖고 있나’는 질문에 “핵무기를 도입하지(introduce) 않았으며 북한을 포함한 어떤 국가도 중동 지역에 핵무기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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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진출 한국기업의 성공조건
세계경제를 알려면 미국경제를 알아야 하고, 미국경제를 배우고 싶으면 실리콘밸리를 이해해야 한다. 샌프란시스코 남쪽 새너제이를 중심으로 한 10여개의 도시로 이뤄진 하이테크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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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커스] 벤처와 대기업의 함수관계
벤처기업이라는 것이 흔히들 위험요소가 많고 그래서 성공에 따른 보상도 매우 크지만 실패할 확률도 높은 기업이라고 일컫는다. 벤처기업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마치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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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커스] 벤처와 대기업의 함수관계
벤처기업이라는 것이 흔히들 위험요소가 많고 그래서 성공에 따른 보상도 매우 크지만 실패할 확률도 높은 기업이라고 일컫는다. 벤처기업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마치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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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경제 날개 달았다
지난 10일 오전 미셸 메이에르(27) 는 자신이 1995년 창업한 멀티매니어社의 가치가 프랑스 증시에서 10억 달러에 근접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이제 샴페인을 터뜨려도 될 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