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전쟁고아 일본서 성장 12년|약혼 앞두고 강제퇴거 위기|김유식 군 밀입국 혐의로 대촌 수용소에
【동경=김경철 특파원】한국전쟁고아로 12년간 단신 일본에 건너가 청년이 된 김유식 군(28·동경도 대전구 중륙향 1정목)이 밀입국 혐의로 강제 퇴거 령을 받고「오오무라」수용소에 수
-
(20)-「카타르」로 가는 길
연합 「아랍」토후국에서 다음나라 「카타르」공국에 가기 위해 「오만」토후국과의 국경에 있는 「알아임」에서 아침「버스」로 해안에 있는 「아부다비」공항으로 향했다. 거리는 1백70㎞인데
-
월남에 버려진 어글리·코리어들
해외고용증대와 외화획득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려 그동안 적극 장려되어온 우리나라 인력의 해외진출은 63년의 광부파독과 68년이래 격증일로를 거듭한 파월 기술자의 대량진출을 피크로
-
미 이민국 가짜 결혼 색출에 혈안
얼마 전「로스앤젤레스」에서 가수 박재란양이 불법체류 혐의로 이민국 관리에게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석방된 일이 있었는가 하면, 지난해에는 한국젊은이들이 영주권 취득을 목적으로 미군에
-
1910년 이전 것은 모두 문화재···저촉 안될 가정도 물어 모호하기도
문화공보부가 최근 문화재를 해외로 반출하려다 적발되는 사례가 빈번해짐에 따라 3일 「불법반출을 방지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발표했다. 동산문화재의 등록을 강력히 독려하는 한편 판
-
교포생존권 위협|맹렬한 반대데모 속의 일본 출입국 관리법안
일본정부가 이번회기중 통과를 서두르고있는 출입국관리법안은 혁신야당과 재일외국인의 9할을 차지하고있는 한국과 자유중국인의 맹렬한 반대에 부딪치고 있다. 전문11장91조 부칙25조로된
-
두중국인강제출국
외국인의 불법체류를 강력히 단속하고있는 법무부는 9일하오 통과사증을갖고 불법체류한 중국인척덕해 (27) 왕덕태 (28) 씨등2명을 강제퇴거시켰다. 법무부 서울을입국 관리사무소는 이
-
핵심 못 잡은 국정감사
지난달 19일부터 20일 동안에 걸쳐 실시된 국정감사는 저조하다는 평을 받는 가운데 7일로써 대체로 종결되었다. 이번 감사는 「존슨」 대통령의 방한, 야당유세, 국회의 밀수특조위,
-
67년은 국제관광의 해 「관광한국」의활로6장(2)
어느 외국인은 공항의한 출입국 사열관이나 세관검사원의 태도에서 그나라의 행정 능률 질서그리고 민도를 직감할수있다고 말했다. 단정한옷차림, 질문하는절도있는 언동,「스탬프」를 찍는 가
-
엄청난 불법체류 외국인
치안국은 지난 한달 동안 불법체류 등 외국인들에 대한 출입국 관리법 위반자 일제단속을 한 결과 6백98명의 위반자를 적발하고 그중 26명을 출입국관리법 제19조1항(거류) 및 40
-
재일교포 영주신청|불법 입국자에 비자
김동조 주일대사는 11일 하오 『법적지위 협정의 발효에 따라 실시될 재일교포의 영주권신청을 앞두고 대통령성명으로 공표된 전후 불법출국자 및 일본에의 밀입국교포에 대한 면소조처와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