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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히토 “고령에 2번 수술, 국가 상징 책무 수행 어려워”
8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생전 퇴임 의사를 밝힌 아키히토 일왕. 이 영상은 전날 일왕의 거처인 도쿄 황거(皇居)에서 궁내청 전속 카메라맨이 촬영했다. [로이터=뉴스1]“이미 8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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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8일 영상 메시지로 퇴위 의향 직접 발표”
아키히토지난달 13일 NHK 보도로 생전에 왕위를 물려주겠다는 뜻이 공개된 아키히토(明仁·82) 일왕이 오는 8일 직접 의향을 밝힐 방침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3일 일제히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