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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춘단장 「피바다」등 집체창작 주도/서울 온 북한 음악인들
◎78세 서도명창 김진명씨는 인민배우 「90송년통일음악제」에 참가하는 평양민족음악단은 성악가 10명·기악가 11명 및 단장,총연출 등 모두 3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중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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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 고령 김일성의 건강관리|의사·생리학자들로 「장수연」운영
북한의 김일성 주석은 78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빈번한 지방시찰, 외국대표단 접견, 장시간의 연설 등 왕성한 정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4월 생일행사 때 부축 받는 모습의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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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음악가동맹 중앙위 부위장 성동춘(인터뷰)
◎“진보적ㆍ이색적 음악은 안되지요” 『남도민요나 서도민요처럼 해방 이전의 전통음악을 발굴ㆍ계승하는 토대에서 민족적 유산을 이으며 요즘 민중들의 요구에 복무하는 것이 우리 음악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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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문예-학술 교류 "전무"
노태우 대통령의 7·7선언 이후 문화·예술계와 학계에서는 각종 남북 교류 제의와 선언이 수없이 쏟아져 나왔기만 단 한건도 실현되지 않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7·7선언을 뒷받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