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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로 재목값 오르고 물량달려|식목철 맞아 알아본 산지조림과 정원손질
얼었던 땅이 풀리면서 나무 심는 계절이 돌아왔다. 21일부터 4월20일까지는 국민 식수기간. 한 그무의 나무를 실어 가꾸는 마음은 자연을 아는 것과 통한다는 말도 있다. 거창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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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자급이 가능한 귀중한 자원…묘목선택이 조림성패 좌우
우리나라는 국토의 67%에 해당하는 6백57만8천 정보가 산지로 돼 있는데도 연간 목재(원목)수요량 1천1백40만 입방m의 89%를 외국에서 수입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산림자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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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개발·초신 궁?을 위한 「시리즈」
정부는 관상수를 심은 논·밭의 「농지환원조치」를 철회키로 함으로써 내년 1월까지의 시한을 넘기면 뽑힐 운명에 있는 1천4백55정보의 3천5백여만 그루가 구제 받게됐다. 그러나 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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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이 모자란다.|국민식수 기간 틈타 불량품종 나돌아
봄철 식수계절읕 맞았으나 지난겨울의 혹독한 추위로 전국에서 묘포장의 산지 조림용 묘목이 2.4%(경기)∼10%나 얼어죽은데다 산림청과 시·도 산림 당국의 양묘량 절대부족으로 조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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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저해사범 집중 단속
김치열 내무부장관은 27일 대통령연두순시를 맞아 국론분열을 조장하는 헌법부정·긴급조치위반·유언비어 등 유신저해사범과 폭리· 탈세· 밀수· 재산도피·위장이민·퇴폐행위등 반가치 부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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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바로 심고 잘 가꾸자|묘목 선택 요령
『헐벗은 산에 나무를 심어 국토를 넓히자』-. 얼어붙었던 산야가 녹아 내리면서 또다시 4월 식수철을 맞았다. 나무는 꽂아 두기만 하면 자라는게 아니다. 올바르게 심고 잘 가꿔야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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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개발기금 올해 첫방출
산림청은 지난 72년에 제정된 산림개발법(53조)에 의한 산림개발기금 5억원을 올해 처음으로 방출한다. 17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개발의 촉진을 위해 독림가 임업경영자에 융자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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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서울 되찾는 「녹화비상령」|시서 마련한 3개년 계획과 입산금지 조처
서울시가 6일 녹화사업 3개년계획 발표와 아울러 내린 광화문 반경 10km 이내 대부분의 임야에 대한 입산금지령은 푸른 서울을 가꾸기 위한 「녹화비상령」으로 풀이된다. 서울시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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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높은 수종 묘목부족
『나무심기「캠페인」기간』중인 4월에 묘목이 없어 나무를 심지 못하는 현상을 빚고 있다. 농림부와 산림청은 4월 한 달을『나무 심는 달』로 정하고 범국민적 조림운동을 펴고 있으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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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묘목 수매가 3∼25% 인상 결정
산림청은 24일 72년도 조림용 묘목 수매 가격을 올해보다 최고 25·l%, 최저 3·1%를 인상키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