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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日 '장수 전쟁'…수명 1위 '대이변' 시가현 비결 보니
세계적인 장수 국가 일본이 지난해 말 발표한 2015년 47개 도도부현(都道府県·광역단체)별 평균 수명에선 대이변이 벌어졌다. 지금까지 남·녀 공히 선두였던 전통의 장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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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투기 연료통에 헬기 창문까지 뚝 … 참고 참는 아베 왜
#1. 20일 오전 8시40분. 일본 혼슈 최북단인 아오모리(靑森)현 미사와(三沢) 기지를 1분 전에 이륙한 F-16 전투기의 엔진 부근에 불이 붙었다. 미군 조종사는 관제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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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헬기 창문 추락…미군 잇단 사고에도 참는 日, 왜
동맹의 비용? 미군기의 잇따른 사고에도 참고 또 참는 일본 20일 일본 아오모리현 미사와기지에서 출격한 주일 미 공군 F-16 전투기의 연료 탱크 2통이 오가와라 호수에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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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 산케이, 오보로 체면 구겨…미 해병 미화하다 불상사
산케이신문이 8일자 조간과 뉴스서비스 홈페이지에 오보에 대한 사과문을 실었다. [사진 산케이 홈페이지 캡처] ━ 일본 우익을 대변하는 산케이신문이 8일자 조간에 도쿄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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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난 돌직구 스타일"···주변선 "文대통령 화법 주의" 조언
아베“난 돌직구 스타일”,주변에선 “문재인 화법 주의"조언 “의견이나 불만이 있을땐 만나서 직접 말하는 게 '아베 류(流ㆍ스타일)'다. 상대방 없이 내 말만 하는 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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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우리가 몰랐던 오키나와 ‘구다카지마’
바쁜 일상에 지칠 때면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으로 훌쩍 떠나고 싶어진다. 복잡한 도심이나 유명 관광지 대신 여유로운 휴양지였으면 좋겠다. 게다가 먼 곳은 긴 비행시간 때무넹 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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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보육원에 미군 헬기부품 추정 물체 떨어져 ’시끌’
7일 미군 기지가 밀집해 있는 일본 오키나와(沖繩)현 기노완(宜野彎)시 보육원에 떨어진 물체(우). 길이 9.5㎝·직경 7.5㎝·무게 213g인 이 물체는 비행 중이던 미군 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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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로 바뀐 제주 구도심의 여관…'산지천 갤러리' 개관
제주시 구도심 일대의 낡은 여관 2곳이 갤러리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8일 제주시 건입동 산지천 일대 탐라문화광장 인근에서 ‘산지천 갤러리’ 개관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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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우리가 몰랐던 오키나와
구다카지마는 오키나와의 역사가 시작된 섬이다. 류큐(오키나와의 옛 이름)의 땅·사람을 만든 신이 내려와 이 길을 따라 섬으로 갔다고 전해진다. [송정 기자] 우리가 아는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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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모르는 오키나와의 매력이 궁금해?
바쁜 일상에 지칠 때면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으로 훌쩍 떠나고 싶어진다. 사람에 치이는 복잡한 도심이나 유명 관광지 대신 여유로운 휴양지였으면 좋겠다. 게다가 먼 곳은 긴 비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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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창설 '일본판 해병대', 오키나와 미군 기지에도 배치"
지난 3월 일본에서 열린 '포레스트 라이트(Forest Light)' 미일 연합훈련에서 일본 육상자위대원이 미 해병 오스프리 수직이착륙기에서 강습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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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선 D-1]자민당보다 제1야당에 더 관심...태풍,투표율에 영향?
일본 중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21일 일본 정치권의 관심은 집권 자민당의 의석수와 어느 당이 제1 야당이 될 지로 모아지고 있다. 각 언론사 여론조사에 따르면 자민당은 26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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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연휴도 긴데 … 호수 전망대 갈까, 꽃구경 갈까
국토교통부는 2017년 추석 연휴 동안 3717만 명이 이동(귀성·귀경 포함 총 이동인원)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위 ‘민족의 대이동’이라 부를 만한 규모다. 명절에 가장 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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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무휴! 집 벗어나 연휴에 떠날만한 수도권 여행지 골라봤다
명절에 귀성객이 빠져나간 수도권은 한적하고 여유로워진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은 연휴에 방문할 만한 대표적인 서울 근교 여행지다. [사진 경기관광공사] 국토교통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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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제대로 읽는 재팬] 연 관광객 2400만 일본 “지방 관광 살려 3년 내 두 배로”
지난해 외국인 46만명이 방문한 일본 기후 현 다카야마시의 거리 . 이 시는 7일간 무료로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10개 언어의 가이드북도 만들었다. [지지통신] 동해에 접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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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엔 정말 아무것도 없나요" 일본, 관광으로 지방 살린다
동해와 면한 일본 이시카와(石川) 현 노토(能登)반도 북단의 노토 정(町). 인구 1만7000명의 이 기초 단체는 전형적 농ㆍ어촌 복합지로 65세 이상 고령자가 절반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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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모리모토 전 방위상 "한국 핵잠수함 도입? 일본은…"
“모든 국가들이 핵추진 잠수함을 갖고싶어 한다” 모리모토 사토시(森本敏ㆍ76세) 전 일본 방위성 대신이 지난 6일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북한의 핵무기 실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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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수직이착륙기 V-22 오스프리, 일본서 또 고장
29일 일본 오이타공항에 비상착륙한 V-22 오스프리. 흰 연기를 내뿜고 있다.[사진 JNN] 오른쪽은 2015년 찍은 자료 사진[AP=연합뉴스]미군이 보유한 수직이착륙기 V-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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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서 스트레스 풀고 발효식품 많고 … 한국 5대 장수 국가
영국 BBC방송이 한국을 세계 5대 장수 국가 가운데 하나로 소개하며 한국인들의 기대수명이 긴 이유를 정리했다. 나머지 4개 장수 국가로는 일본, 싱가포르, 스위스, 스페인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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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위령비에 위안부 피해자 이름 새기고 싶어요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295회 수요집회 참가자 속엔 일본인 남성이 있었다. 그는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학생과 시민들을 향해 연신 카메라 셔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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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집회 참가 일본인 “'미래지향적 발전' 앞서 사실을 밝혀야”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295회 '수요집회' 참가자 중에는 일본인 남성도 있었다. 그는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무대 앞쪽에 서서 학생과 시민들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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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북, 새로운 단계 위협...생화학무기 미사일 가능성도"
일본 정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새로운 단계의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8일 방위백서를 통해 밝혔다. 올해는 특히 북한이 일본을 겨냥한 탄도미사일에 생화학무기를 탑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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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올여름, 제주블루에 물들어볼까
청아한 ‘물빛’은 때로 여행을 충동질하는 강력한 매개가 된다. 필리핀 보라카이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러 혹은 스위스 알프스산 골짜기에 흐르는 연녹색 계곡에 반해 그곳으로 한달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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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 오묘한 물빛 품은 제주에서 노는 법
제주는 갖가지 파랑을 품은 섬이다. 제주의 투명한 물빛을 볼 수 있는 협재해변. [사진 제주관광공사] 청아한 ‘물빛’은 때로 여행을 충동질하는 강력한 매개가 된다. 필리핀 보라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