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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사회심리학]6.무대매너와 에티켓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를 세계 굴지의 오케스트라로 끌어올린 지휘자는 빌렘 멩겔베르크. 그는 1895년 음악감독 취임 후 청중의 고질적인 버릇 하나를 뜯어고쳤다.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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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경북도립교향악단 초대 상임지휘자 이형근씨
"우선은 가벼운 서곡이나 영화음악.팝뮤직등 쉬운 음악부터 들려 줄 계획입니다. " 지난 8일 창단식을 갖고 출범한 경북도립교향악단 초대 상임지휘자 이형근 (李亨根.47) 씨의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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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주최 '만토바니'악단 광주 공연 성황
가을밤 무등골에 환상의 음악 대축제가 펼쳐졌다. 「무드 음악의 황제」「현의 마술사」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42인조 영국 악단 「만토바니 오케스트라」가 5일 중앙일보와 삼성전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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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불황|연주회장이 썰렁하다
공연장이 썰렁하다. 국내 연주자들 공연에서 텅 빈 객석은 통상 있어 오던 일. 그런데 요즘 들어서는 비중 있는 해외공연들 마저도 청중들로부터 외면 당하기 일쑤여서 지난날 입추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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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서 객원 지휘 정재동씨 귀국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 정재동씨가 최근 「오스트리아」 「빈」(비엔나)의 「론킨스트러·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하고 귀국했다. 지난10윌11일 「비엔나·필」의 전용연주장으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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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조 높고 절묘한 화음|「스위스·로망드」를 기대한다|백낙호
아름다운「알프스」의 설경과 거울과 같이 맑은 호수에 둘러싸인「스위스」가 자랑하는「스위스·로망드·오케스트라」는 50여 년 전인 1918년에 창설되었다. 불어·독일어·이태리 어를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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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 작품 연주회 이 시민반대로 취소
「이스라엘·필하모니·오케스트라」는 24일 시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굴복, 오는 26일로 예정되었던 19세기 독일 낭만파작곡가 「라하르트·바그너」작품의 연주회를 취소 「바그너」음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