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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을 다시 태어난다.|작가 김조영의 중앙일보 기행
첨단기술에 의해서 지어진 중앙일보사옥은 느낌에서 한옥의 조화미와 이미지를 그대로 안고 있다. 「한국의 자연환경은 대체로 완만한 곡선의 산마루와 날카롭지 않은 모서리의 각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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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보다 「실적」보고 표 던져|지난 4년 국제적인 좌절없어|국민들 자기도취,쟁점 못가려|「레이건이후」겨냥…후보경쟁 치열해질 듯|레이건압승의 배경
미국대통령선거는 예상대로「레이건」대통령에게 압도적승리를 안겨줬다. 이번 선거는 과거와 달리큰 쟁점없이 처음부터 현지대통령이 크게 리드하는 가운데 진행되었기 때문에 표면으로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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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이스트」들 수입은 얼마나 되나|유능한 전직장관·의원들을 후대|전의원「구델」은 「무기판금」철회시켜 반년에 93만불 벌어
「빌리· 카터」 의 「스캔들」을 계기로 미국내의 소위「외국대리인」의 활동과 그들의 자격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의회에서 일고 있다. 현직대통령의 동생이면서 미국과 거의 적대관계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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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엎치락뒤치락 「리건」·「카터」경쟁
미국은 53명의 인질이「이란」에 억류 된지 꼭 1주년이 되는 날인 오는 11월4일에 새 대통령선거를 실시한다. 공화당은 오는 14일 「디트로이트」의 전당대회에서「로널드·리건」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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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주요연표
▲미소전략무기제한회담개시(4.16) ▲서독·소불가침조약 체결(8.12) ▲「키신저」미대통령 보좌관 중공방문(7.9∼11) ▲미, 김과「달러」의 교환정지등「달러」방위책 발표「닉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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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이 반도서 대유전 발견 미묘해진 중동평화 협상
67년 「시나이」점령 지구의 철수문제 등 「이스라엘」-「이집트」간의 중동평화를 위한 정치적 싸움은 이제 안보적 차원에서보다는 「자원의 확보」라는 차원에서 계속될 것 같다. 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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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한국의원단
○…『산이 얼마나 깊고 큰가를 알려면 계곡에 들어가봐야 안다. 그러니 우리한국을 방문해서 발전상을 직접 보아달라-.』 「칼·앨버프」미하원의장의 초정을 받아 미국을 방문한 한국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