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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오은선의 한 걸음 外
오은선의 한 걸음 오은선의 한 걸음(오은선 지음, 허원북스)=여성 산악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오은선이 자신의 등반 인생을 풍부한 사진을 곁들여 흥미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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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 조립공장서 벗어나 카페 운영하며 ‘세상 속으로’
천안시장애인보호작업장이 발달장애(지적·자폐)를 가진 사람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해 천안의료원 내에 커피 전문점 ‘카페 인(人)’을 차렸다. 이곳에서 일하는 직장인 5명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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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국 변호사의 산에서 만난 사람 - 산악인 오은선
7대륙 최고봉과 히말라야 14좌를 모두 등정한 오은선 대장이 날렵한 자세로 불암산을 오르고 있다.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와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등정한 여성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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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목표는 정하되 정상만을 보지 마세요.”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오은선, 13일 전북도청에서 ‘도전과 열정’ 특강에서. “한 걸음씩 나아가면 반드시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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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호국의 영령들이 보고 있을진대
연애 중이던 내 친구는 가던 걸음을 멈추고 국기를 향해 가슴에 손을 얹었다. 애국가가 울려 퍼지며 국기하강식이 있던 1970년대 권위주의 시대의 저녁 무렵이었다. 여친은 그냥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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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간 굶고도 조난자 구하려 대기 … 착한 여자 오!은선
오은선(44·블랙야크) 대장이 안나푸르나 등정 쾌거를 이룬 27일. 베이스캠프는 축제 분위기였으나 저녁이 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어둠이 내리고 달이 떠올라도 오 대장 팀이 4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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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4좌 완등 20명 중 대한민국이 4명, 고산 등반 세계 최강
오은선 대장이 8000m 이상 봉우리 14개를 모두 등정한 최초의 여성이 됐다. 오 대장의 등정은 개인 신기록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대한민국은 히말라야 14좌 완등자를 가장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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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선 “컨디션·기분 좋다” … 여성 최초 14좌 완등 출정
14좌 완등에 나선 오은선 대장이 22일(한국시간) 새벽 셰르파를 대동하고 해발 5600m의 2캠프를 향해 눈길을 헤쳐 올라가고 있다. [블랙야크 제공]비장한 표정으로 베이스캠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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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프라우 눈보라와 맞짱…‘빙하에 뜬 철녀’
“갔노라, 봤노라, 찍었노라.” 이런 한국인의 선언이 미치지 않는 곳은 이제 지구촌에 거의 없다. 남극·북극에서 에베레스트까지 우리 발길이 닿고, 아프리카 사파리와 시베리아 횡단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