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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에 휘말리는 세계문학-김윤식(문학평론가)씨가 보내온 IWP(국제창작프로그램) 참가기
매년 9월부터 12월까지 미 아이오와 주립대학교에서 세계 각국의 문인들을 초청, 세계문학의 연구와 교류를 위한 국제창작계획(IWP=인터내셔널·라이팅·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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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외국소개 왜 잘 안되나…
「가와바마·야스나리」(천단강성)의 주요 작품들을 영어로 번역 출판, 그로 하여금 「노벨」 문학상을 수상케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에드워드·사이덴스티커」교수(미 「콤럼비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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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전성기는 지났다|미 작가「존·업다이크」가 내다 본『소설의 장래』
장래의 소설은 어떤 방향을 추구할 것이며 어떤 형태로 나타날 것인가. 이것은 현대문학에서 가장 궁금하게 생각하는 과제다. 『이 시대의 가장 천부적인 미국작가』로 꼽히고 있는「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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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을 달리는 출판계의 혼란
소련작가「파스테르나크」작품 「의사 지바고」가 우리나라의 출판시장에서「덤핑」이 되었던 적이 있다. 유명·무명의 출판사들이 경합을 벌여 한꺼번에 다섯 가지의 「지바고」가 쏟아져 나왔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