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 「핵사찰」합의/제네바 2차회담 성명
◎“빠른 시일내에 남북회담 용의”/미서 원자로 경수로전환 지원 【제네바=배명복특파원】 북한과 미국은 19일 제네바에서 제2차 고위급회담 세번째 협상을 갖고 특별사찰 문제에 대해 북
-
실마리 잡힌 「북핵」해결/북한,미와 핵사찰 전격합의
◎북,향후 IAEA·한·미 3채널 대화/관계개선 미측 언질 확실히 받은듯 북한과 미국이 제네바회담 막바지에 북한 영변의 두개 핵시설을 포함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에 전격
-
핵사찰 수용 뒤의 과제(사설)
오래 끌던 북한 핵문제가 마침내 북한측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 수용으로 타결된 것은 다행한 일이다. 북한이 미국과의 합의내용을 이행한다면 지금껏 국제적 의혹대상이 돼온 영
-
“사찰부터 수용” 확답싸고 진통/북미 2차회담 어떻게 됐나
◎「관계개선」 획기적 양보 요구/북/핵타결 지연 속셈으로 규정/미 16일 속개된 북한과 미국 사이의 제네바 2차 회담은 낙관과 비관,희와 비가 엇갈린 긴 하루였다. ○11시간이나
-
영변 핵재처리 계속 건설/북한 순회대사/비핵화선언 위배안돼
【빈=배명복특파원】 북한은 영변에 건설중인 핵재처리시설 건설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오창림북한외교부 순회대사가 18일 밝혔다.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원자력기구(IAE
-
북 핵무기개발 차단에 초점/정부 대북 공식논평에 담긴 뜻
◎사찰결과 토대로 외교압력 계속/경수로대체 미등 기술지원 유도 국제원자력기구의 대북 임시사찰이 상당히 실효성있게 진행되는 것으로 밝혀짐으로써 새롭게 조정될 계기를 맞게됐다. 그동안
-
“북 핵시설 포기하면 원전기술 제공 용의”/정부
정부는 북한이 영변에 건설중인 핵재처리시설을 포기할 경우 원자력발전을 위한 경수로기술 등을 제공할 용의가 있음을 핵통제공동위원회를 통해 북한측에 전달할 방침인 것으로 8일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