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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한 줄이라도 더 긋고 싶다” 멈춤 없던 ‘연필 수행자’
묘법 no-37-73-1973-1. 2021년 영국 런던 화이트큐브에 전시된 작품이다. [사진 기지재단] “언젠가 내가 떠난다는 것은 분명한 일이다. (떠날) 준비하는 게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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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한국 단색화 보자" … 전세계 컬렉터 100명 몰렸다
LA 블럼&포 갤러리에서 한국 단색화전이 열리고 있다. 고(故) 윤형근의 작품이 전시된 방에 화가들이 모였다. 왼쪽부터 박서보·정상화·하종현. [LA=권근영 기자] 조앤 기 큐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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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색화의 귀환 … 안료 밀어내거나, 연필을 잡아 끌고, 종이를 찢기도
“오래 살아서 다행이다 싶어요. 40여 년만에 다시 보는 그림도 있는데, 그림도 나와 함께 늙었네요. 나 역시 새로워지고, 마음이 세탁되는 기분입니다.” 정상화(82) 화백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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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이맘때면 문득, 이 성당에 가보고 싶다
감곡성당에 있는 성모상. 6·25전쟁 때 북한군이 쏜 총알 자국이 남아있다. 크리스마스 이브. 괜스레 성당에 눈길이 머무는 날이다. 여행길에 가볼 만한 성당 네 곳을 골랐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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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토목회전 外
◆전시 ▶토목회전=서예·문인화. 23일까지. 대구시민회관 1전시실. 053-792-5395 ▶심관 이형수 문인화전=24일까지. 동아미술관. 053-251-3478 ▶제19회 경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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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화두 삼은 두 화가의 개인전 동시에 열려
며칠 있으면 제주도에서부터 벚꽃이 피어 북상한다고 한다. 봄의 예감은 화랑가에서도 주춤하지 않는다.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자연' 을 화두로 붙잡은 두 화가의 채색화전이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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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호 석판화전
이완호 석판화전이 서울안국동 태인화랑에서 열리고있다(24일까지) . 소재·재료·인쇄 등 판화가 지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체를 잘 해결한 이씨의 전시회엔 『나무』 『누드』 『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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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석연씨 연필화전
연필화가 원석연 화백의 25회 작품전이 30일까지 한국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굴비』등26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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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석연씨 연필 화전
새로 문을 연 조선「호텔」화랑(2층)이 그 개설기념으로 14일∼28일 연필화가로서 독보적인 원석연 씨의 개인전을 연다. 원씨의 도미기념전이 되는 이 전시회에는『팔각정』등 43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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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석연씨 연필화전
섬세한 연필화로서 독자적인 분야를 닦은 원석연 씨의 16회 작품전이 17일∼22일 서교 「피아노」 학원 (홍대 정문 앞) 에서 열린다. 『초가집』등 30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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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화제...「앙그르」의 연필화전
19세기「프랑TM」화가 「장·오귀스트·도미니크·앙그르」의 연필화전이 「워싱턴」의 「내셔널· 갤러리」에서 열려 화제가 되었다. 『「로마」의 「앙그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전시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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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석연 연필화전
원석연 연필화전이 6일부터 안국동「로터리」에 있는 원화랑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