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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레타는 거리의 여자” … 연출이 바꾼 오페라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라 트라비아타’의 파티 장면. 고풍스러웠던 종래의 연출과 달리 선정적이고 어지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출연자 시선과 손짓까지 새로운 해석에 맞게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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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젊어진 춘희의 ‘새로운 비극’
개관 10주년을 맞은 성남아트센터가 7년 만에 오페라 제작에 나섰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된다는 베르디의 명작 ‘라 트라비아타’다. 지난해 12월 부임한 정은숙 대표가 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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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엄마가 만든 ‘마술피리’ 무엇이 다를까?
오페라 ‘마술피리’로 만난 연출자 장영아(左), 지휘자 여자경씨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3주이던 연습 기간을 한 달 반으로 늘렸다. “가족 오페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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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볼 만한 소극장 오페라
▶사랑의 묘약8월 16일까지 서울 대학로 씨어터 디아더. 일반 3만원, 대학생 2만5000원, 청소년 1만5000원. 문의 02-742-1602 도니제티의 오페라. 가난하고 바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