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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위기의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의 벤 버냉키(사진) 의장. 그에겐 ‘경제 대통령’이란 수식어가 따라다니지만 요즘은 체면이 말이 아니다. 연임안을 인준해야 하는 미국 상원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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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정책 일관성과 부모의 매
올해 노벨 경제학상을 받게 된 쉬들란 교수와 프레스컷 교수라면 우리나라 교육정책과 경제정책에 관해 어떤 충고를 해 줄까? 1977년 그들이 공동 발표한 논문을 보면 힌트를 얻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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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한국의 그린스펀은 왜 없나
지난해 가을 어느 상가(喪家)에 조문을 갔다가 우연히 당시 노무현 대통령 후보를 본 적이 있다. 후보 단일화 직전이었는데 공교롭게도 거의 동시에 정몽준 후보도 그 상가를 찾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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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그린스펀, 유죄인가 무죄인가
미국 경제난의 책임자 명단에 거장의 이름이 올랐다. 미국 경제와 주식 시장이 겪는 고통의 주범으로 거명되고 있는 비도덕적인 최고경영자(CEO)들과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 무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