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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훈범의 세상사 편력] 기부하기 위해 돈 벌어 보라

    [이훈범의 세상사 편력] 기부하기 위해 돈 벌어 보라

    이훈범중앙일보 j 에디터 참 궁금한 게 있습니다. 미국이란 나라 말입니다. 초절정 자본주의의 나라 아닙니까? 돈 되는 일이라면 추호도 거리낄 게 없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나 선

    중앙일보

    2011.09.24 01:30

  • [BOOK] “국민 거의가 수학문제 풀 줄 아는 나라, 한국은 대단하다”

    [BOOK] “국민 거의가 수학문제 풀 줄 아는 나라, 한국은 대단하다”

    예일대 학사→도쿄대 석사→하버드대 박사학위를 한 후 한국에 정착하며 한국 고전문학을 가르치고 있는 임마누엘 패스트라이쉬(한국명 이만열)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자신의 성

    중앙일보

    2011.09.10 00:04

  • [분수대] 선의

    [분수대] 선의

    조선시대 연암 박지원(1737~1805)은 소설 ‘마장전’에서 사대부의 위선을 풍자했다. 말거간꾼(마장)의 입을 빌려 말 흥정처럼 진심을 숨기고 술수를 쓰는 게 사대부의 사귐이라

    중앙일보

    2011.08.30 00:24

  • [이덕일의 古今通義 고금통의] 황제는 역시…

    [이덕일의 古今通義 고금통의] 황제는 역시…

    연암 박지원(朴趾源)이 『열하일기(熱河日記)』에서 말하는 열하는 지금의 하북성 승덕시(承德市)다. 박지원은 정조 4년(1780:건륭제 45년) 진하별사(進賀別使)의 일원으로 북경

    중앙일보

    2011.08.19 00:16

  • 음과 양의 물 만나는 곳, 수도권 2300만 명의 생명수

    음과 양의 물 만나는 곳, 수도권 2300만 명의 생명수

    수력발전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수도권 용수 공급, 홍수조절 기능을 해 오고 있는 팔당댐에서 방류를 하고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 개방되는 공도교 위 시설물에는 조명이 밝혀질 예정이다

    중앙선데이

    2011.07.30 23:58

  • [분수대] 미봉책

    [분수대] 미봉책

    소크라테스는 논쟁의 달인이었다. 문답 형식으로 상대를 자기모순에 빠지도록 한다. 그럼으로써 스스로 성찰하게 만든다. 바로 ‘산파술’이다. 인간이 아는 것은 오직 ‘모른다’는 사실

    중앙일보

    2011.06.22 00:17

  • [경제 view &] ‘사농공상’의 재해석

    [경제 view &] ‘사농공상’의 재해석

    황창규지식경제 R&D전략기획단장 독일의 메르켈 총리,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과 원자바오 총리, 일본의 하토야마 전 총리…. 이들에겐 전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국가들의 전·현직 지도자

    중앙일보

    2011.05.27 00:22

  • 외국인도 한국 생활 즐기게

    외국인도 한국 생활 즐기게

    한국인을 아내로 맞아 한국에서 살고 있는 나는 한국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나 같은 사람조차 한국에서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다. 바로 설날·추석 같은 명절 때다. 추석을

    중앙선데이

    2011.04.03 00:23

  • [BOOK] 퇴계와 다산은 왜 의학을 배웠을까

    [BOOK] 퇴계와 다산은 왜 의학을 배웠을까

    한의학에 미친 조선의 지식인들-유의(儒醫)열전 김남일 지음, 들녘 292쪽, 1만5000원 안타깝다. 책의 소재는 매력적이지만, 그걸 담아낸 그릇이 요즘 말로 좀 ‘구리다’. 경

    중앙일보

    2011.02.25 19:46

  • [조우석 칼럼] 고전문학사의 이단아, 천재시인 이언진

    [조우석 칼럼] 고전문학사의 이단아, 천재시인 이언진

    조우석문화평론가 꼭 한 달 전 한류관광열차를 타고 찾았던 강원도 춘천의 김유정문학촌에서 귀동냥했던 말이 기억난다. 그곳의 촌장인 소설가 전상국씨가 그랬다. “토속작가 김유정은 지

    중앙일보

    2011.02.12 00:09

  • [조우석 칼럼] 고전문학사의 이단아, 천재시인 이언진

    [조우석 칼럼] 고전문학사의 이단아, 천재시인 이언진

    조우석문화평론가 고급문화에 관한 한 우리사회는 적막강산이다. 이렇다 할 논의나 생산적 논쟁이 드물다. 압도적인 대중문화·인터넷 등에 눌린 탓일까? 출판물의 경우 좋은 저작도 드물

    중앙일보

    2011.01.29 00:25

  • [이훈범의 세상사 편력] 스마트폰이 나를 스마트하게 만들어주진 않는다

    쉴 새 없이 손가락을 놀립니다. 엄지만 바쁘던 것이 이제는 다른 손가락들까지 군무를 춥니다. 그 리듬에 맞춰 다채로운 화면이 물 흐르듯 변해 갑니다. 아이 손바닥만 하던 화면은 어

    중앙일보

    2011.01.08 00:24

  • [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황제의 도시 베이징 (상)

    [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황제의 도시 베이징 (상)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도는 베이징(北京), 약칭은 징(京)이다. 한자 경(京)의 본뜻은 인공으로 만든 언덕이다. 자연적인 언덕은 구(邱)다. 자연이 배제된 인공의 언덕이 수도, 서울

    중앙일보

    2011.01.05 00:11

  • [한명기가 만난 조선사람] 중국의 현실을 직시했던 연암 박지원

    [한명기가 만난 조선사람] 중국의 현실을 직시했던 연암 박지원

    산해관(山海關)의 정문인 천하제일관(天下第一關)의 모습. 만주에서 베이징(北京)으로 이어지는 관문이자 요새였다. 명을 숭앙했던 조선의 지식인들 가운데는 18세기 중반에도 산해관을

    중앙일보

    2011.01.04 20:28

  • [200자 읽기] 글로벌라이징 캐피털 外

    ◆글로벌라이징 캐피털(배리 아이켄그린 지음, 강명세 옮김, 미지북스, 408쪽, 1만8000원)=19세기 금본위제에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국제 통화 체제의 150년 역사

    중앙일보

    2010.12.11 02:52

  • [EDITOR’S LETTER]대화

    [EDITOR’S LETTER]대화

    손님들이 막 떠난 잔칫집은 여유롭습니다. 당장 설거지할 것이 태산이지만, 그래도 우선은 한숨 돌리며 도란도란 덕담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몸은 지쳐도 안도감과 넉넉함에 마음은 개운

    중앙선데이

    2010.11.13 21:42

  • 고종, 자기 날개 자르는 줄도 모르고 개화파 제거

    고종, 자기 날개 자르는 줄도 모르고 개화파 제거

    우정총국 건물 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있으며 그 옆에 조계사가 있다. 개화당은 한국 최초의 우편행정기관인 우정총국의 낙성식 연회를 정변의 계기로 삼았다. 사진가 권태균 개국군주 망

    중앙선데이

    2010.10.31 02:04

  • [한자로 보는 세상] 使者

    조선은 중국의 명(明)·청(淸) 왕조와 500여 년 동안 사절(使節)을 주고받으며 활발한 외교를 펼쳤다. 외교 사절을 뜻하는 사(使)의 자획을 파자(破字)하면 사(史)가 핵심이다.

    중앙일보

    2010.10.29 00:22

  • [틴틴 경제] 배추값 왜 오르나요

    [틴틴 경제] 배추값 왜 오르나요

    가을 배추는 대개 강원도 등지의 고랭지에서 생산된다. 사진은 지난해 9월 강원도 고랭지에서 농민이 배추를 수확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값이 오르면 수요 줄어야 하는데왜 배추·

    중앙일보

    2010.10.08 00:21

  • [분수대] 콩글리시

    [분수대] 콩글리시

    영어 문제 한번 풀어봅시다. ①Fried Enema ②The Jew’s Ear Juice ③ The palace explodes the shrimp ball. 무슨 뜻인지 감이

    중앙일보

    2010.10.07 20:54

  • [home& TIP] 연암 박지원도 헷갈렸던 옹기·자기 만드는 법

    연암 박지원은 『열하일기』 도강록편에서 “우리나라 옹기장이는 넓은 솔밭이 없으면 가마를 놓을 수 없다고만 한다”고 한탄했다. 중국에서는 수숫단으로 불을 때도 그릇을 잘만 찍어 내는

    중앙일보

    2010.09.27 00:28

  • [그때 오늘] 일제 경찰, “한 달 내 화장실 1500개 설치” 강압적 명령

    [그때 오늘] 일제 경찰, “한 달 내 화장실 1500개 설치” 강압적 명령

        1900년께 서울의 뒷골목. 한 노인이 똥바가지를 똥지게에 넣은 채 다른 노인과 대화하고 있다. 도시화가 급진전된 근대 초엽에 도시를 대표하는 냄새는 구린내와 지린내였다.

    중앙일보

    2010.08.30 19:19

  • [백가쟁명:유주열] 열하(熱河)의 피서산장(避署山莊)

    베이징의 여름은 예나 지금이나 가마솥 더위이다. 베이징의 피서는 옛날 황제가 다니던 길을 따라 만리장성 너머로 청더(承德)의 “피서산장”으로 가는 것이다.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

    중앙일보

    2010.08.05 11:23

  • 윤증현 장관이 베이징서『열하일기』를 말한 까닭은 …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에서 장관 윤증현의 베이징일기까지’. 23일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열린 제9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오찬사엔 이

    중앙일보

    2010.07.24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