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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다시 0%대 털썩, 김용범 “코로나 충격 이제 시작”
코로나19로 외식 대신 집밥이 늘면서 지난달 채소류 물가는 10% 넘게 올랐다. 전체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0.1%였다. 사진은 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농산물 코너.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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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체온계' 근원물가 21년만에 최저…D의 공포 덮친다
4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0%대로 내려앉았다. 지난해 연중 0%대를 기록하다 1%대를 회복한 지 4개월 만이다. 내수 경기의 '체온계'로 불리는 근원물가는 21년 만에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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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발 저유가·외식감소…소비자물가 다시 0%대 주저앉았다
4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0%대로 내려앉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산업 수요가 감소하면서 국제 유가가 떨어진 게 영향을 미쳤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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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소비자물가 0.1% 올라 6개월만에 최저…"외식수요·유가 영향"
연합뉴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0%대 상승세를 보이며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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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수그러들자 文지지율 심상찮다···9주연속 올라 64%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이천 물류창고 공사 현장 화재 관련 긴급상황보고를 받기 위해 국가위기관리센터에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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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숙·오거돈 때문…文·민주당 지지율 떨어졌다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사 상생 협력에 기초해 고용을 유지하는 사업장인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현장간담회에서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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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최대 가전 시장 미국서 4년 연속 1위 차지
삼성전자가 4년째 세계 최대 가전시장인 미국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30일 시장조사 업체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분기 미국 생활가전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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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부채 525조 ‘역대 최대'… 임직원은 40만명 넘어서
공공기관 전체가 지고 있는 빚이 지난해 525조원으로 집계됐다. 1년 사이 21조원 넘게 급증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주택금융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부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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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충격'에 승용차 수출 급감…그러나 친환경차는 달랐다
21일 경기 평택항 수출선적부두에 완성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올해 1분기 승용차 수출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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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팔봉산 감자, 6년 연속 ‘특산품 브랜드 대상’ 수상
충남 서산 팔봉산 감자가 6년 연속‘특산품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지난 28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중구 소월로)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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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도 기업도 체감 경기 최악···수출은 대기업이 더 막막하다
국내 기업의 체감 경기가 역대 최악 수준으로 떨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이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단계로 접어들면서 내수와 수출이 모두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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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실업’ 급증, 직장인 수 사상 처음 줄었다
세계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에도 줄지 않았던 국내 직장인 수가 코로나 불황에 사상 처음 줄었다. 특히 임시·일용직과 특수고용노동자(특고) 등 고용이 불안정한 근로자와 30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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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명가] 3.3㎡당 1500만원대 파격적 공급가 … 강남4구에 이보다 싼 아파트 있나?
서울 강동구 더블역세권에서 주변 시세의 50% 수준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공급 중인 암사 한강 조감도. 코로나19 여파로 분양시장이 얼어붙었다. 하지만 분양가가 주변보다 훨씬 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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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영국도, 캐나다도... 조심스럽게 골프장 재개장 움직임
지난 11일 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골퍼들이 라운드를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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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세' 꺾인 반도체 시장…가격 하락에 악성 재고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반등세를 이어가던 반도체 경기가 4월을 기점으로 꺾이고 있다. 3월 말까지 미약하게나마 오르던 반도체 가격은 이미 하락세로 전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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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직후에도 늘었는데…직장인 첫 감소 '코로나 쇼크'
지난 21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실업급여 신청자들이 서류를 작성 설명을 듣고 있다. 뉴스1. 세계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에도 줄지 않았던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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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때로 되돌아간 소비자심리…석 달 연속 급락해 70.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가계의 경제 심리가 꽁꽁 얼어붙었다.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석 달 연속 급락해 역대 최저치와 유사한 수준까지 떨어졌다. 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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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훈] 아마존캐시가 안전자산인 세상이 왔다
[출처: 셔터스톡] [한대훈의 투(자 이야)기] 방심은 금물이지만,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 하루 확진자 수는 10명 내외까지 감소했고,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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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1분기 1조 적자, 정유업계 악몽이 시작됐다
정유업계가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감소와 국제유가 급락, 정제 마진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23일 울산시 SK에너지 석유제품 출하장이 수요 감소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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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이래 처음…에쓰오일 1분기 적자 1조원 성적표
에쓰오일 본사 모습. 중앙포토 국내 정유사의 ‘적자 시대’가 본격화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정유회사들이 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은 많았지만, 막상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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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이틀간 40% 급반등…"美 유정 폐쇄 시작됐다"
국제유가는 이번주 배럴 당 마이너스 37.63달러로 떨어진 뒤 이틀 만에 16.50달러선을 회복헸다. [AP=연합뉴스] 하루 만에 300% 넘게 폭락해 배럴 당 마이너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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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언론의 자유’ 올해도 아시아 선두…미국 45위·일본 66위
국경없는기자회가 21일 발표한 '2020 세계언론자유지수'에서 한국은 180개 국가 중에서 42위를 차지했다. 사진 국경없는기자회 각국 ‘언론의 자유’ 수준을 평가하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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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 한국경제] 韓수출 효자 '반·디·폰' 2분기가 암울하다
한국 수출의 효자 노릇을 해온 반도체·디스플레이·스마트폰 시장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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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강국 美·日서 '레벨업' 중인 웹툰…픽코마 두배 성장
마물들이 사는 다른 차원의 세계, '던전'. 주인공 성진우는 마물을 사냥하며 생계를 이어나가는 헌터다. 하지만 ‘인류 최약(最弱) 병기’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보잘것없는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