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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60%가 "86게임 중복방영에 싫증"
아시안게임 기간중 우리나라 국민들의 98%가 TV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의 65%가 KBS제1, 제2TV, MBC-TV등 3개 채널이 모두 비슷비슷한 경기를 중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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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작사가 20여명 모여 '노랫말 연구회'를 창립
박건우. 김지평씨등 가요 작사가 20여명이 모여 '노랫말 연구회'를 창립하고 초대회장에 임상희씨(40. 예명 길목)를 선출했다. 이 연구회는 '가사은행'을 설치, 가사를 필요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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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수왕은 누가 될까
연말이 다가오자 가요계는 KBS의 방송가요대상과 MBC의 10대가수상이 어느 가수에게 돌아갈 것인가를 놓고 비상한 관심을 쏟고있다. 이 두방송국의 행사는 사실상 올 한햇동안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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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의 「헨리·폰더」생애 첫 주연상|-제54회 아카데미상 시상식-
미국 영화계가 불황에서 약간 숨통이 튀었기 때문일까. 올해의 아카데미상 시상식은 근년에 들어 가장화려하고 풍성한 잔치였다.「페이·캐닌」아카데미상 집행위윈장도 『이 축제는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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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응적은 불우문우돕기
이정환·낭승만·박봉우·오유권·곽학송씨등 병고에 시달리는 문인들을 위한 모금운동이 한국문학·월간문학·소설문학등 문예지에 의해 벌어지고 있으나 호응이 적다. 한국문학은 지난9월부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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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개인전 활발…서양화가 많아
지난해 가을「시즌」부터 내리막길을 걸어왔던 화낭가가 내실을 다지는 의욕적인 기획전을 마련하고 있으며,개인전도 활발해지고 있다.또 각「그룹」들도 예년과같이 정기·가을발표회를 마련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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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기관」구실이 고작인 학술·예술원 자문·연구기능 살려야 한다
우리 나라 아카데미즘의 최고 본산인 학술원과 예술원이 예산의 부족·행정적 소외 등으로 전혀 제구실을 못하고 있어 근본적인 개선책이 요망되고 있다. 25년의 역사를 가진 학·예술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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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탤런트」왕 탄생
TBC-TV가 한해를 통해 시청자에게 가장「어필」하고「드라머」에 공헌해 온 주역을 뽑는 7개 부문의『「탤런트」왕』이 탄생되었다. ▲남자주연=이순재(『연화』에서 민태호 역) ▲여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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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특집「크리스마스」송년「프로 TV」
TBC·KBS·MBC등 3개 TV방송은「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각기 호화로운 특집「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대체로 기본「프로그램」의 규모를 확대하여 1년을 결산하는 성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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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도 및 단체, 즐거운 하루 위한 행사 어린이대공원· 고궁 등 모두 무료입장
5일은 제회 어린이날. 서울시를 비롯한 각시·도와 어린이회관·새싹회 등 각단체들은 이날 어린이들을 위한 갖가지 자려한 잔치를 마련, 즐거운 하루를 준비했다. 다음은 어린이날에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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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 공모에 「외상 시상」
1등 당선작에 30만원의 상금을 걸고 작품을 공모했던 대한 건축사 협회 (서울 중구 을지로 1가 25·회장 강대웅) 가 당선작을 발표, 『상금 30만원을 준다』는 쪽지만으로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