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층분석] 취업 레드오션에 빠진 동병상련의 한·일 청년
[월간중앙]일본, 중소기업 부당 노동행위로 청년 과로사 급증… 대기업 입사는 한국보다 일본이 더 어려워한국 대학생들이 취업활동에서 가장 힘을 쏟는 부분은 단연 ‘스펙’이다. 취업준
-
제주관광 온 베트남인 50여 명 사라져…무비자 제도 이후 최대 규모
무사증(비자)으로 제주 관광에 나선 베트남 국적자 50여 명이 호텔에서 사라져 출입국관리소가 소재 파악에 나섰다.제주출입국관리소 관계자는 14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지난 12
-
“한국은 스펙, 일본엔 ‘매뉴얼’이 지옥”
일본, 중소기업 부당 노동행위로 청년 과로사 급증… 대기업 입사는 한국보다 일본이 더 어려워 한국 대학생들이 취업활동에서 가장 힘을 쏟는 부분은 단연 ‘스펙’이다. 취업준비생
-
전 국민 노후준비 무료 컨설팅 … 난폭운전 징역형 살 수도
세제비과세 해외주식 펀드도 나와부모 봉양 자녀 상속세 혜택하나의 계좌에 예·적금 상품은 물론 펀드·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
-
[취재일기] 모습 드러낸 제주 해군기지 … 이럴 걸 왜?
정용수정치국제부문 기자지난 25일 제주 민·군 복합항(제주 해군기지) 건설 현장을 찾았다. 2013년 11월 26일 이후 2년 만이다. 그야말로 ‘상전벽해(桑田碧海)’였다. ‘구럼
-
70명 해외 유학 보낸 글로벌 시골 중학교
동강중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교실 창가에 모여 활짝 웃고 있다. 왼쪽부터 엘러스 살린(독일)·핀 황(대만)·김가빈 교사·알렌 로자스(멕시코). [프리랜서 김성태]‘해외 유학생 70
-
비용 저렴, 입국 절차 간편 … 불법체류 통로 된 크루즈선
지난 18일 오전 7시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국제여객터미널에 대형 크루즈 유람선인 ‘사파이어 프린세스호’(11만5875t급)가 입항했다. 대기 중인 버스에 나눠 탄 중국인 관광객들
-
‘희망아카데미’세워 직업훈련 뒤 취업할 때까지 돕는다
박근혜 대통령이 1호로 기부한 ‘청년희망펀드’ 운영방안의 윤곽이 나왔다. 먼저 이달 말께 펀드를 관리하고 운영할 청년희망재단을 설립한다. 재단 안에는 청년을 대상으로 멘토링·정보제
-
[경성 대학교] 외국어 수업, 해외 현장 연수 강화
정부는 최근 탈스펙 채용을 제도화했다. 스펙보다는 직무 관련 인턴·실습 경험이 더 중요해진 것이다. 201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지원하고 싶은 과를 정했다면 교육과정이 얼마나
-
[Saturday] 열심히 하면 연 수입 4000만원 … 시골에 이만한 일자리 드물죠
나인아씨(맨 왼쪽)를 비롯한 충남 태안군의 캐디 지망생들. 퍼팅 라인(공을 굴려 넣는 길) 읽는 법을 배우는 도중에 사진을 찍었다. 자신이 생각한 길을 따라 공을 늘어놓으면 강사가
-
[진로 찾아가기] 항공기 객실 승무원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 유아용 좌석에 아이에게 안전벨트를 매주고 있다. [사진 아시아나항공·진에어 한국항공전문학교] 탑승 2시간 전 업무 시작해 비행 중엔 ‘3분 식사’ ‘2시간
-
[New York Times의 시선] 중국의 제주 ‘침략’에 주민들 분열
중국 ‘침략’에 두려워하는 제주. 27일자 인터내셔널뉴욕타임스(INYT) 1면과 3면에 실린 제주 르포 기사의 제목이다. 26일자 뉴욕타임스(NYT) 6면에 먼저 실린 기사에서
-
불황·갈등 저 너머에 어렴풋한 희망도
워런 버핏은 2007년 말 한 방송 인터뷰에서 불황을 예언하면서 젊은 앵커에게 이런 말을 했다. “당신 나이면 (죽을 때까지) 불황을 6~7번 더 겪을 것이다.” 다른 자리에선
-
국내 화교 약장수들, 요우커 뒤통수…600억원 받아챙겨
서울 은평경찰서는 중국ㆍ대만 관광객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을 10~18배 이상 부풀려 판매한 5개 업체를 적발하고 업체 대표 5명과 판매원 9명을 불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5
-
대졸자 등 연 48만 쏟아지는데 … 취업 재수생 47만 대기
최모(25·여)씨는 올해 SPA(생산자가 유통·판매까지 일괄하는 브랜드) 패션업체를 그만두고 취업전선에 다시 뛰어들었다. 입사한 지 2년 만이다. 지금은 여행사와 소비재 회사 등
-
[책 속으로] 취업난·조기퇴직 … 아프리카로 떠난 사람들
나에게는 아프리카가 있다 박상주 지음 부키, 288쪽, 1만4800원 어느 날 배우자가 아프리카에서 사업을 하겠다면 뭐라고 할까. “덥고 위험할 텐데. 말도 안 통하는데 사업을 어
-
신이 만약 휴가 내면 남극여행 갈 것
김완수씨가 2012년 7월 북극점을 탐방한 뒤 러시아의 극지전문 여행사로부터 받은 증명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바닥에 있는 증명서는 지난해 12월 남극점을 돌아본 뒤 받은 것이다.
-
유학 이민회사 사기를 막으려면
해외유학과 어학연수를 떠나는 이들이 매년 증가하면서 이를 전문적으로 대행하는 업체들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 업체들 가운데 일부에서는 학생들의 학비를 ‘먹튀’하는
-
베이비부머 재취업…'인생 2막' 다시 뛴다
통계청에 따르면 베이비부머들의 직장 평균 퇴직연령은 만 53세다. 이는 정년연장은 고사하고 55세 정년에도 못미치고 있다. 18일 통계청이 내놓은 경제활동인구조사 중 청년층 및
-
[취재일기] 'CJ발 주부들의 귀환' 확산돼야
박태희경제부문 기자‘언니가 돌아왔다’라는 포스터가 곳곳에 나붙은 4일 서울 용산CGV. 전직 간호사·디자이너·교사부터 학원강사, 여행사 직원, 옷가게 운영자까지 다양한 경력의 20
-
[영상뉴스] 2013 생생현장인터뷰- 끼 있는 관광인재 육성! “제주고등학교”
산과 바다에 둘러싸인 신비로운 섬! 웬만한 나라가 하나 갖기도 힘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을 무려 세 가지나 보유 중인 삼다도 제주는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살아 숨 쉬는 천혜의 관광
-
[러시아 FOCUS] 한·러 연내 비자 면제되면 한국 의료관광 2~3배 늘 듯
한국과 러시아 간에 연내 비자 면제 협정이 체결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러시아 관광업계가 들뜨고 있다. 양국을 오가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실제로 무비자 협정 체결
-
실업자 400만 시대, 취업은 하늘의 별따기? 확~ 뜨고 있는 ‘관광’에서 해답을 찾다
-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까지 100% 보장하는 교육 프로그램 등장 - 예비 졸업생, 청년 실업자, 경력단절 여성에 인기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 장미족(장기간 미취업자)
-
[브리핑] “중국어 능숙한 여성 채용합니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20일 오후 2시부터 중국어에 능숙한 여성들을 위한 미니 취업박람회를 센터 강당에서 연다. 박람회에는 여행사·무역회사·학습교사·서비스업종 등 중국 관련 업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