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여자 농구-브라질에서 떨친 교포의 응원열
지난 29일 폐막된 제6회 세계여자농구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여자농구 팀은 복병인 브라질과 쿠바에 패퇴, 세계 2위 방어의 꿈을 현실화시키지 못해 경기결과로는 실의를 안겨주었으나 브라
-
(5)|국제대회 앞둔 「스타·플레이어」-탁구 이에리사
우리 나라 탁구의 운명은 16세의 어린 소녀 이에리사(서울여상 1년)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만큼 이에리사는 우리 나라 탁구를 대표하는「톱·플레이어」로서 제31회 세계
-
(77)환대 넘치는 영국풍의 악사
아름다운 자연 위를 날기 때문인지 천국의 하늘을 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다. 여객기는 남도의 크라이스트처치 국제공항에 내렸다. 싸늘한 공기가 스쳤다. 이민국과
-
"선수생활보다 코치가 어려워"
『선수보다는 「코치」가 훨씬 어려워요』.... 6일 한국「나일론」「팀」 부「코치」로 장충체육관에 첫선을 보인 왕년의 「스타·플레이어」 김추자양 (25) 이 첫 소감을 피력했다. 정
-
딸들의 주부수업
요즘 아가씨들이 통 일을 할 줄 모른다는 것은 사실 심각한 걱정거리다. 시집가서 닥치면 되겠지 생각하지만 『음식의 간을 제대로 맞추는데도 5년이 걸렸다』라고 실토하는 어느 주부의
-
탁구코치 조시자여사
우리가 소유하고있는 각종 스포츠의 스타·플레이어들중에는 상당한 여성선수들이 끼여있다. 그러나 코치라든가 심판이라든가 하는 부문에서는 여성들이 무에 가까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
-
경희고축구팀 일본광도원정
경희고축구「팀」이 오는 28일부터 3월4일까지 일본「히로시마」(광도)에 원정한다. 동교축구부감독 여성구씨를 단장으로하는 일행20명은 그곳 고교「팀」2차의 친선경기를갖는다. ◇경희고
-
여성 체육의 숨은 개척자
김영옥 수녀(47세·성지여고교장)는 우리나라 여성체육계의 숨은 개척자다. 성지여고의 「배드민턴·팀」을 인솔하고 온 김 수녀의 영세명은 「이나시오」. 22년전 대구사대국문과를 졸업하
-
전국고교 초청 농구참가「팀」프로필|여고부
호남지방을 석권해온 지방 「팀」으로 전국 규모의 대회에는 줄곧 출전해온 「팀」. 지방 「팀」인 때문에 「핸디캡」이 많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이를 극복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준결
-
패권쥘 불굴의 투지
학교체육, 특히 여성체육에 상당한 열의를 보이고있는 이화여고는 농구에 대한 열의 또한 대단하다. 많은 수의 여성체육인을 배출시킨 이화여고가 농구에서는 비교적 뚜렷한 전적을 거두지
-
29일 저녁
◇눈치코치도 없는 손님(만보춘추·8시∼30분) 앞에 있는 김희갑씨를 인부로 오인하고 이말 저말 다 했으니, 남은 건 줄행랑이렷다. 최재복작, 서석주 연출 ◇신인스타선발(8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