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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집 주변에 녹지 넓을수록 심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 낮다
병원리포트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 집 주변의 공원 등 녹지 면적이 넓을수록 급성심근경색·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가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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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빙하 속 잠든 바이러스···지구온난화로 깨어난다
알래스카의 영구동토. 강찬수 기자 알래스카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호수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그 위에 서있는 나무가 기울어지는 경우도 있다. 강찬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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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기록 갈아치운 역대급 폭염···후폭풍 다가온다
지난달 1일 오후 서울 여의대로에 놓여진 온도계 바늘이 40도를 넘어서고 있다. 김경록 기자 ━ 94년 기록 깬 '역대급 폭염'이 남긴 후폭풍 올해 폭염은 이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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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에 재산 피해 봤다면?…보상, 이렇게 받을 수 있다
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를 강타한 23일 오전 폭우로 제주시 한 도로 일대가 침수됐다. [연합뉴스] 태풍 ‘솔릭’으로 피해를 봤을 때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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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에어컨 바람에 더 쑤시는 무릎, MSM·NAG로 튼튼하게
━ 여름철 퇴행성 관절염 관리 여름철 관절 건강 챙기는 법 푹푹 찌는 더위로 에어컨을 장시간 켜 놓는 사람이 늘었다. 시원한 바람에 땀은 마르지만 무릎은 고통스럽다.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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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폭염에 위협받는 혈관 건강, 폴리코사놀 섭취로 지켜요
여름철 혈관 질환 예방법 급성심근경색·뇌졸중 같은 심뇌혈관 질환은 여름에도 주의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다. 겨울에는 추위에 교감신경이 자극되면서 혈관이 수축하는 게 문제라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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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엔 ‘소맥’보다 ‘얼소’… 말 많이 하면 덜 취해
━ 폭염 속 건강 음주법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시원한 맥주 한 잔이 간절해진다. 덥다고 한두 잔 들이키다 보면 어느새 과음으로 이어지기 쉽다. 여름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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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리빙]햇볕에 빨갛게 탄 피부, 빨리 진정시키는 꿀팁
잠시만 거리를 걸어도 살이 익어버릴 것 같은 날씨다. 강렬한 햇볕과 자외선에 까맣게 타는 것은 물론이고 심하면 화상까지 입는다. 햇볕으로 피부가 빨갛게 달아올랐다면 즉시 이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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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기록적 폭염…사람은 지치고, 사고도 늘고, 모기마저 줄었다
기록적 폭염 사람도 지치고, 모기도 지치고, 사고도 늘어 7월 31일 서울 최고 기온은 38.3도, 평년 대비 8도나 높은 기온으로 폭염이 절정으로 향하고 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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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남성보다 류마티스 관절염에 3배 더 잘 걸리는 이유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변형된 손의 모습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76%는 여성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로 지난해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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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기온 1℃ 오르면 급성신부전 환자 23%늘어...고혈압 남성 주의해야"
폭염 신장 기능이 갑자기 저하되는 ‘급성신부전’ 환자가 여름철 기온이 일정 온도보다 올라갈수록 급격하게 증가한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최근 이어지는 폭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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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펑크, 차량 화재 … 폭염에 노출된 ‘마이카’
폭염 속에선 차량 엔진룸의 온도가 치솟아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늘어난다. [연합뉴스] 지난 15일 낮 최고 기온이 36.5도까지 치솟은 대구시 북구의 한 공터에 주차된 화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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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파일] 90%가 사라진 ‘멸종 위기’ 토종 꿀벌 되살릴 수 없나
지난달 11일 전남 곡성군 죽곡면 보성강변에서 낭충봉아부패병에 걸린 벌통이 불타오르고 있다. 농민들은 정부에 살처분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다. [연합뉴스] 지난달 11일 전남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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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발톱 깨끗이 닦기→무좀약 바르기→매니큐어 덧바르기
여름철 고민 발톱무좀 치료법 직장인 이미라(26·서울 대흥동)씨는 얼마 전 요가 수업을 듣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복병’이 생겼다. 요가 특성상 맨발을 노출해야 하는데 이씨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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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늦깎이 유럽여행, 저렴하게 다녀오기
중장년 배낭여행. [사진제공=웹투어(고영웅)·내일투어·레일유럽] 2015년, '꽃보다 할배'는 시니어 배낭여행 붐을 일으켰다. 게다가 베이비부머 세대가 본격적으로 은퇴하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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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겨울철 안전운전 팁, 이것만 알아도 오케이!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겨울이다. 운전자들 특히 초보운전자들에게는 운전여건이 더욱 힘든 계절이다. 겨울철에 대비한 간단한 운전상식에 대해 알아본다. 주행중 탑승자들의 날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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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서너 시간마다 창문 열고 난방할 때 가습기도 켜고
겨울철 건강 위한 실내 공기 관리 춥고 건조한 겨울이 찾아왔다. 겨울엔 따뜻한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길어진다. 실내에서는 난방을 작동시키고 차가운 공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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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건조증의 계절, 물로만 씻으세요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겨울이 가까워지면 신체는 가뭄기에 접어든다. 건조한 대기에 피부가 수분을 빼앗기기 때문이다. 겨울철 대기 습도는 40~50%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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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에 염증이… 최시원 개 사망 사고, 사례 보니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기르는 프렌치 불도그에 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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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못 견딘 넙치들, 7만 마리 폐사…액비 공장으로
폭염으로 바닷물의 온도가 올라가자 제주 서귀포시 월평동의 한 육상양식장에서 넙치들이 폐사했다. 한 직원이 하얗게 배를 드러내고 죽은 넙치들을 걷어내고 있다. [연합뉴스]계속된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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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군자 할머니, 분노를 남 위한 마음으로 바꿨죠
1996년 2월 당시 69세의 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한국 정부에 등록됐다. 42년 일제에 강제로 끌려갔다 광복과 함께 고향 땅을 밟은 지 50여 년 만이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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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다래끼' 젊은 여성층서 급증…여름철에 특히 조심해야
[MBC 캡처]'눈다래끼'가 젊은 여성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적으로는 여름철에 환자가 많았다. 26일 건강보험공단의 진료 빅데이터 분석 자료에 따르면, 눈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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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여름이면 눈이 뻑뻑 … 좋다는 인공 눈물 써도 왜 안 낫지?
21일 오후 사무실에서 일하던 20대 여성이 업무 도중 건조하고 뻑뻑해진 눈을 마사지하고 있다. 실내에서 장시간 에어컨을 틀어 놓으면 안구건조증이 악화되기 쉬우므로 바람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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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김군자 할머니가 '세상 밖으로' 나오도록 용기 준 숨은 사회복지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군자 할머니가 세상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도운 원정녀(70.사진 가운데) 전 강원 정선군 사회복지상담사가 김 할머니를 추모하고 있다. 김민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