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 부른 집념의 기적
정신지체 3급 장애인으론 처음으로 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한 김우진군(右)이 17일 경기도 분당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이옥주씨의 지도를 받으며 클라리넷을 연습하고 있다. [사진=최정동
-
개교 후 첫 영광…외교관이 희망
『저를 위해 고생하신 부모님께 보답할 수 있게돼 무엇보다 기쁩니다.』 서울대 인문계 남자 수석을 차지한 이옥주군(16·충무시·통영고3)은 『이 영광을 부모님께 드린다』고 말했다.
정신지체 3급 장애인으론 처음으로 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한 김우진군(右)이 17일 경기도 분당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이옥주씨의 지도를 받으며 클라리넷을 연습하고 있다. [사진=최정동
『저를 위해 고생하신 부모님께 보답할 수 있게돼 무엇보다 기쁩니다.』 서울대 인문계 남자 수석을 차지한 이옥주군(16·충무시·통영고3)은 『이 영광을 부모님께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