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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화가와 문인 책 표지서 만나다
독자가 책과 만나 얻는 첫 인상은 표지에서 온다. 표지는 책의 얼굴이요, 격을 드러내는 개성이라 할 수 있다. 책의 겉모습을 만드는 장정(裝幀) 또는 북디자인(Book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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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문봉선·최정화·임형준씨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제10회 중앙미술대전에서 문봉선씨(28)의 한국화『현장Ⅱ』, 최정화씨(27)의 양화『체』, 임형준씨(30)의 조각 『소리I』이 영예의 대상(상금 각3백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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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이승하·이기문씨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제9회 중앙미술대전에서 이승하씨(27·서울동대문구 용석2동 758의1)의 한국화 『도시와 작업』과 이기문씨(30·서울서대문구 홍제동 고은아파트 가동516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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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중앙미술대전」 개막
제7회 「중앙미술대전」이 23일 상오10시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김동리예술원회장·이해원국회문공위원장·정한모문예진흥원장·김세중현대미술관장·정관모한국미협이사장·변종하 중앙미전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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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화 12인전
동서양화 12인 초대전이 23일부터 30일까지 선화랑에서 열린다. 권옥연 김형근 문학진 변종하 오지호 임직순 장리석 최영림(이상 서양화), 김기창 서세옥 장우성 천경자(이상 동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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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활용 | 온가족 사삭의 광장으로.
서재가 따로 필요한가. 작가나 저술가같은 특수층을 제의하곤 일반적으로 별실을 마련치 않는것이 요즘의 경향. 서울의 그숱한 새 주택에서 별실 서재를 만들어본일이 거의 없다는게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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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관
현관은 주택의 첫얼굴. 따분하고 무표정해선 질색이다. 문열고 들어서자 안도감을 안겨주는 포근함이 있어야한다. 아직도 우리가정의 현관은 주택밖에서 서성거린다. 한옥의 경우 대문간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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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주최 제2회 한국회화 10인 전
우리나라 현대미술의 맨 앞에 서서 창조의 세계를 개척하는 정예 작가로 엄선된 제2의 「한국회화 10인 전」이 1일 하오 2시 신세계 화랑서 막을 올렸다 (8일까지). 권옥연 김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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