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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앞바다서 5명 탄 양식장 관리선 연락 두절···해경 수색중
군산해양경찰서 전경. [군산해경 제공=연합뉴스] 선원 5명이 탄 양식장 관리선의 연락이 두절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5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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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윤 논설위원이 간다]욕지도 먼바다 수심 13m…참다랑어 양식의 꿈 영글다
1957년 6월 29일 부산항 제 1부두. 230t급 선박이 출항의 뱃고동을 울렸다. 배의 이름은 지남(指南)호. 뱃머리가 향한 곳은 인도양이었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남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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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태풍 솔릭이 물러간 자리에 남은 것
제19호 태풍 '솔릭'이 24일 새벽 목포에 상륙한 다음 내륙을 거처 동해 상으로 빠져나갔다. 태풍이 제주지역에 머무를 때만 하더라도 초속 30~40m를 기록했지만, 방향을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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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머금은 입안의 수류탄, 회가 제맛
━ 제철의 맛, 박찬일 주방장이 간다 창원 진동면 미더덕마을 취재 후기 먼저 소개한다. 아마도, 여러분도 비슷한 경험을 했을 것 같아서다. 현지에서 미더덕을 조금 부쳤다.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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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빠진 아버지 구하려다…아버지 숨진채 발견, 아들은 실종
29일 오전 10시30분쯤 경남 거제시 가조도 인근 해상에서 A씨(60)와 그의 아들 B씨(32) 등 부자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 A씨 이날 오후 4시15분쯤 실종 해상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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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창훈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② 담채
길이는 한 자 정도 되고 폭은 그 반쯤 된다. 날카로운 부분 아래로 더부룩한 털이 있으며 껍질의 빛깔은 새까맣고 안쪽은 미끄러우며 검푸르다. 말린 것이 사람에게 가장 좋다. 콧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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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남해안서 가장 깨끗한 소고포 굴양식장-통영군 한산면 염조리
우리나라에서 첫 청정해역(청정해역)으로 지정된 곳(74년7윌5일), FDA(미국식품의약국)가 1급 수질지역으로 인정해 해마다 조사단이 파견되는곳, 한미패류위생협정에따라 수출용 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