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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유방암 덩어리, 초음파로 정확한 위치 찾아 뗀다
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강남차병원 외과 박해린 교수가 유방 초음파검사를 받은 30대 여성에게 유방 종양 제거 기구(맘모톰 프루브)를 보여주며 수술법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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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른쪽 갑상선까지 떼어야 하나요?"
이 30대 후반 여자 사람 환자를 처음 만난 날은 지난 8월16일이었다. 7월20일 건강검진에서 왼쪽 갑상선 날개에 결절이 발견되어 세침검사를 한 결과 유두암으로 밝혀졌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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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이동로 동시공격, 암세포 죽인다
고규영 교수(왼쪽)와 김찬 박사.암치료는 흔히 전쟁에 비유된다. 암세포는 ‘게릴라’다. 정상 세포와 달리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무한증식을 한다. 과거에는 이런 암세포를 잡으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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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전립선 암, 조기에 발견하려면…
인하대 연재 건강한 이야기 인하대병원 비뇨기과성도환 교수전립선암은 요도에서 조금 떨어진 전립선의 가장자리 부분에 주로 생겨 바깥쪽으로 커지고 전립선 안쪽인 요도 쪽으로는 매우 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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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요, 기운이 없어…" 마지막 여행은 이렇게 시작됐다
겨울은 노숙자가 가장 견디기 어려운 계절이다. 뼛속까지 스며드는 추위를 굶주린 몸뚱이 하나로 견뎌 내야 한다. 특히 경제위기가 불어닥친 올겨울은 가진 것 없는 이들에게 그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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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요, 기운이 없어…” 마지막 여행은 이렇게 시작됐다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 공원묘지에 있는 무연고 추모의 집 내부. 무연고 시신 유골함들이 철제 선반에 차곡차곡 쌓여 있다. ‘추모’라는 이름을 달긴 했지만 납골당이라기보다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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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하얀 거탑'이 실제상황으로 …
'명인대학병원 외과과장 장준혁은 자신의 과실로 숨진 환자에게 배상을 해야 할까.' 촉망받는 의사가 진료를 소홀히 해 환자가 숨지고 급기야 법정 공방으로 번진 인기 드라마 '하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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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쌀한 인삼 … 맛있는 유혹
지난 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선 '인삼=비싼 약'이란 등식을 깨는(?) 행사가 열렸다. 주한 외교사절까지 참석한 이 행사에서 한국의 대표 생약인 인삼이 한약재가 아닌 음식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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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웰빙] 쌉쌀한 인삼 … 맛있는 유혹
지난 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선 '인삼=비싼 약'이란 등식을 깨는(?) 행사가 열렸다. 주한 외교사절까지 참석한 이 행사에서 한국의 대표 생약인 인삼이 한약재가 아닌 음식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