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오늘 밤 TV토론도 봉숭아 학당 만들 것인가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치러지는 졸속 대선이다. 후보들에 대한 엄격한 검증의 필요성이 지금처럼 절실한 선거도 없을 것이다. TV토론은 후보자들을 근접 카메라에 노출시켜 그의 성격과
-
선관위에 쏟아진 항의전화...4년전엔 법 개정안도 국회에 냈었는데
“사회자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는 항의전화가 쇄도했다.” 중앙선관위 선거방송토론위원회 관계자는 23일 열린 선관위 주관 첫 TV토론에 대한 반응을 이렇게 요약했다. “네거티
-
문재인 웃음 터지게 한 안철수의 질문
'MB 아바타' 관련 질의응답을 하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왼쪽)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사진 YTN 방송 캡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
-
[대선 3차 TV토론] 과거만 얘기하다 끝났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제19대 대선후보 TV 토론회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렸다. 유승민 바른정당·안철수 국민의당·홍준표 자유한국당·문재인 더불어민
-
[대선 3차 TV토론] 문 “송민순 회고록은 제2 NLL” 유 “이게 왜 색깔론인가”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첫 공식 19대 대통령 후보자 토론에서 5명의 후보는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공개한 ‘쪽지’(2007년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당시 북측
-
[대선 3차 TV토론] 안 “내가 갑철수 - MB 아바타냐” 문 “SNS 공격 내가 더 받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오른쪽)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3일 오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대선후보자 TV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 두
-
[대선 3차 TV토론] 심상정 ‘문 도우미’ 변신 … 문 저격하는 유승민 집중공격
‘작전을 바꿔라. 주적을 분명히 하라.’ 23일 세 번째 대선후보 TV토론을 관통하는 전략이었다. 이날 토론은 ‘외교안보 및 대북정책’과 ‘권력기관 및 정치 개혁 방안’의 두 가지
-
[대선 3차 TV토론] 안·유·심 “성폭력 공모한 홍, 사퇴해야” 홍 “친구가 한 것 못막아, 다시 사죄”
23일 TV 토론회(정치 분야)는 사실상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돼지 흥분제(발정제)’ 이슈로 문을 열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인사말에서부터 “국민 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
-
조국 "안철수 'MB 아바타입니까' 질문, 정치적으로 최악"
[사진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트위터]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대선 토론 질문에 대해 '최악'이라고 평가했다. 조 교수는 23일
-
박지원이 MB와 사돈이라고?
“국민의당 박지원은 이명박 형 이상득이랑 사돈지간이다. 이건 팩트다.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이라면 똑바로 판단하리라 믿는다.” 지난 5일 오후 Kall****라는 아이디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