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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노디스크,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국내 출시
투여시간 부담을 줄이면서 저혈당 위험을 크게 낮춘 펜 모양의 인슐린 치료제가 국내 출시됐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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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잔즈, MTX 실패후 바로 써야 치료 효과 좋아
먹는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경구용 류마티스관절염 표적치료제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시트르산염)를 비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 치료 실패 후 바로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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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추진위? 한의약에 면죄부 주는 것"
대한의사협회가 '한의약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과 '한의약추진위원회' 발족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의사 등 외부 전문가 없이 한의사만 참여하는 한의약추진위원회를 꾸리는 것은 제 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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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시민단체, 책무·투명성 통해 신뢰 회복
송 자한국가이드스타 이사장전 연세대 총장 지난 60년간 한국 사회는 정부 주도의 압축성장 과정에서 정치, 경제, 산업분야의 급격한 변화가 있었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사회 전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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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주름 아직도 보톡스 쓰세요? 나보타가 더 순수합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피부주름이다. 요즘에는 한 살이라도 젊게 보이기 위해 쁘띠 성형의 일종인 보톡스 주사가 대세다. 사실 보톡스는 신경전달을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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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만 바꿔도 범죄 줄어… 경기도 셉테드 사업 추진
경기도가 구도심 환경을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는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올해 평택시와 시흥시의 다세대주택, 원룸 밀집지역 등 2개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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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치료 패러다임 바뀌나…하이브리드 치료 안정성 입증
하이브리드 부정맥 치료가 국내 도입된 지 3년 만에 150례 기록을 달성했다. 해외학회에서 이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를 인정받아 부정맥 치료의 패러다임이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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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약값 정책 리스크 여전히 진행중
정부에서 추진하는 새 약값정책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 쪽에서는 건강보험 재정으로 제약사에 특혜를 주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하는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정부가 신약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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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기요틴이 뭐기에…한의계 '환호', 의료계 '분노'
정부가 발표한 규제 기요틴 과제 방안에 대해 한의계와 의료계가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추진이 과제 방안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앞서 28일 국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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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바람에 상한 피부 세포 재생력을 회복해요"
피부가 괴로운 시기가 돌아왔다. 가을·겨울에는 일교차가 크고 건조해 피부가 메마르면서 빠르게 늙는다.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덩달아 피부도 마르고 퍽퍽해진다. 피부 속 수분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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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새누리당 공무원연금 개혁안 더 보완해야
윤석명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고려대 경제학과 겸임교수 새누리당 당론으로 공무원연금 개정안이 발의되었다. 행정부가 주도하면 ‘셀프 개혁’ 비판을 받을 수 있고, 국회의원이 발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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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보건복지부는 원격진료 추진을 중단하라"
▲ 비상대책회에 모인 전공의 (출처:중앙일보DB) 지난 2월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 투쟁을 진행한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다시 한번 원격의료에 대한 적극적인 반대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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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금연은 도움, 건강은 글쎄
정부가 담뱃세를 인상하기로 결정한 뒤 니코틴 패치와 같은 금연보조제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주목을 받는 게 전자담배다. 니코틴 액상을 충전하면 계속해서 사용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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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관 없이 의무병만? GOP 총기사망사고, 이미 예견된 일"
최근 발생한 GOP 총기사고에 대해 부실한 군 의료체계가 낳은 비극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 일각에서는 게임 중독 등을 운운하고 가해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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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태고발] "젊어질 수 있다면야, 천만 원이 아깝겠어요?" ②
관절내시경으로 촬영한 연골재생 효과. 무릎 연골이 너덜너덜 찢어진 부위(위쪽 사진)에 줄기세포를 넣었더니 6개월 만에 연골이 두껍고 매끄럽게 재생된 모습‘해외 원정치료족’은 줄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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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태고발] "젊어질 수 있다면야, 천만 원이 아깝겠어요?" ②
관절내시경으로 촬영한 연골재생 효과. 무릎 연골이 너덜너덜 찢어진 부위(위쪽 사진)에 줄기세포를 넣었더니 6개월 만에 연골이 두껍고 매끄럽게 재생된 모습‘해외 원정치료족’은 줄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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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행정고시 축소 필요한가
논쟁의 초점 정부는 지난달 23일 차관회의를 열고 공무원 5급 공채(옛 행정고시) 선발 규모를 내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축소해 2017년까지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다. 나머지 절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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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치료법 없는 환자에 신의료기술 치료 앞당긴다
대체치료법이 없는 환자에게 신의료기술을 더 빠르게 적용할 수 있게됐다. 보건복지부는 안전성이 확보된 신의료기술로서 대체치료기술이 없는 질환이나 희귀질환의 치료기술에 대해 신의료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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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수술 500만원 비싼데 효과는 복강경과 비슷?
안전성·유효성·비용효과성 논란이 컸던 로봇수술이 복강경 수술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병원비는 평균 500만원 정도 비싸 비용효과성 논란이 일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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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약국 두고 의협·약사회 힘겨루기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세이프약국을 두고 의사협회와 약사회가 힘겨루기에 나섰다. 세이프약국은 서울시가 지난해 도봉·강서·구로·동작구 등 4개 지역 50개 약국에서 약력관리·금연·자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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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바뀐 의협, 정부와의 협상 중단하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와 보건복지부가 의료발전협의회를 통해 의료현안에 대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 일각에서는 협의 내용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전국의사총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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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상이어 대통령상까지 … 아산시 상복 터졌다
`2013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및 유공자 심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아산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아산시]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지난해 12월 24일 정부종합청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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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17 공공병원 의사도 피할 수 없는 굴레 '진료실적
2개 지노위, 최근 잇따른 의사 해고에 '부당' 판정 판단근거는 차이…"평가기준 될 수밖에 업다" 지적도 올해 2월과 3월 한국보훈복지공단 산하 대전보훈병원과 경기도의료원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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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산양분유 '세슘' 소송서 이겼다
환경운동연합의 '세슘분유' 발표로 곤욕을 치룬 일동후디스가 사건 발생 1년만에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0일 1심 판결에서 "환경운동연합은 일동후디스에게 8000만 원의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