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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낮 12시 5분쯤 서울 성북구 안암동 안암변전소 피뢰기에 벼락이 떨어져 폭음과 함께 발화 배전반 건물 30여평을 태우고 1시간 3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배전반 건물만 탔
중앙일보
1967.05.25 00:00
2024.05.16 17:33
2024.05.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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