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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불 안가리고 지구 덮쳤다…12장 사진에 담긴 그들의 복수
“그린란드 빙상에서 처음으로 눈이 아닌 비가 내렸습니다. 깊은 바다에서부터 산꼭대기까지 전 세계가 황폐해지고 있습니다.” 세계기상기구(WMO)의 2021년 ‘기후 현황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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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걸 출신 인권 전사 “여성할례 심각한데 미투가 문젠가”
여성할례 철폐 운동의 전사 와리스 디리는 여성들이 다른 여성들에 대한 학대와 차별에 함께 맞서 싸우고, 피해 여성들을 돕기 위해 나설 때에만 여성인권이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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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선 자립 지원, 국내엔 실업자 해외취업
"한국이 아프리카인의 자립을 위해 공업단지를 조성해 주면 좋겠다.” 2011년 11월 넬슨 만델라(1918~2013) 남아프리카공화국 전 대통령이 고향 쿠누의 자택으로 찾아온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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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카드'의 이 남자, 방송의 판을 바꾸다
세계의 ‘미드(미국 드라마)’ 팬들에게 지난달 27일(미국시간)은 특별한 날이었다. 공전의 히트를 친 정치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 시즌3가 시작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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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원이면 고칠 병, 아프리카선 장애 안고 살아”
관련기사 이제 아프리카를 치료해 줍시다 6·25 전쟁의 참화가 채 아물지 않았던 1950년대 중순. 당시 한국은 제대로 된 의료시설이라고는 거의 없었던 의료 후진국이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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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요 … 남아공 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 400m 출전 못해
피스토리우스가 지난해 8월 대구세계육상선수권 400m 준결승전이 끝난 뒤 기록(46초19)을 확인하고 있다. 피스토리우스는 남아공 육상연맹이 정한 기준을 채우지 못해 런던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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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활동도 빈부차…'쓰나미'엔 넘치고 아프리카선 모자라
보편적이어야 할 인도주의 구호 활동에도 빈부 차가 심하다. 지난 연말의 쓰나미 피해에 구호성금이 몰리며 아프리카 난민돕기 구호활동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BBC 등 영국언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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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마라톤 출전…내한|공산국 탄자니아 「마송」 선수
한국과 미수교의 공산국가인 탄자니아선수가 한국에 왔다. 28일 거행되는 82년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출전키위해 아프리카 흑인국인 탄자니아대표선수「마송」(20·학생)이 25일 상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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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의례|매매혼의 유습신부값
대만의 남쪽 산악지대에 사는「바이안」족은 중매쟁이를 통해서 혼인이 합의되면 신랑집에서 술을 만들어 신부집에 보내고 그쪽도 술 준비가 되었는가 확인을 한다. 서로 준비가 다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