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밝히는 자수성가의 길|"희망을 갖고 열심히 하면 세상에 안 되는 일이 없다"
정주영 현대그룹회장 (전경련회장)은 13일 밤 KBS 제3TV( 교육방송)를 통해 방영된 『나의 경영철학』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정 회장 자신과 현대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
-
LNG저장고|불꽃튀는 수주경쟁|단군이래 최대규모…미·일 대회사서도 군침
전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을 계기로 LNG(액화천연가스)의 개발수입이 훨씬 촉진되었고 이에따라 총 30억달러에 달하는 단군이래 최대의 LNG공사를 따내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이미
-
(4)제갈길 찾아 조용한 변신 준비
「10·26」직후 스스로 해체론을 들먹이며 자체 내 갈등과 호된 여론의 십자 포화 속에 우왕좌왕하던 유정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차 냉정을 찾는 듯하다. 겉으로는『우리의 진실된
-
"집단정착 23년 된 보금자리 새 지주 나타나 쫓겨날 형편"|전주시 남향동 반공청년 정착농원
우리는 6.25 반공청년 들입니다. 55년 전주시 ㅇ후동 1가 597 일대에 공동으로 땅을 사서 집단 정착해 살고 있습니다. 최근 이곳에 지주라는 사람들이 나타나 23년 간 살아온
-
수개공 대통령지시문 변조확인
농수산위 소속여야의원들은 수개공의 외화도피혐의와 대통령지시공문변조문제를 문제삼아 ①수개공의 부정을 척결하며 ②오는31일까지 행정부와 사직당국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할 경우
-
조력 발전소 설계 용역 싸고 내외국 업체들 경합|일, 해외 건설 진출 지원 강화…한국을 의식한 듯|대한 종합 금융 등기 마쳐 연내에 개점 서둘러 추진
오는 86년까지 준공시킬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력 발전소 (40만km 규모)의 입지 조사 및 설계를 맡기는 용역 회사 선정 작업이 진행중인데 여기에 외국의 4개 업체와 국내에서
-
밝아진 4차 계획의 외자 전망
남덕우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구미 순방경협 사절단은 그 동안 가는 곳마다에서 상당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남 기획은 「맥나마라」 세은 총재와의 협의에서
-
박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존경하는 국회의장 그리고 의원여러분! 또 한번 연륜이 바뀌고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1966년 신년 벽두에 즈음하여 나는 먼저 의원여러분과 3천만 동포 앞에 축복의 인사를 드림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