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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생 후 24시간’ 한국 vs 일본] 아베 총리, 확진 2시간 후 대응 지침
#1. 11월 28일 오전 8시35분쯤 일본 아오모리현의 가축위생보건소에 신고가 들어왔다. ‘아침에 오리 10마리가 죽어 있는 걸 발견했다.’ 1만6500여 마리 식용 오리를 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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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미 동맹 계속 강할 것” 중국 “한국 빠른 안정 바란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왼쪽)와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가운데),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오른쪽) 등 미·중·일 3국 대사가 9일 오후 각각 종로구 외교부 청사를 방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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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가결] 중국 "한국이 빨리 안정되고 회복되길 바란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표결에 촉각을 곤두세웠던 각국 정부들은 가결 직후 입장을 발표했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기자 브리핑에서 “이웃으로서 한국이 빨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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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정상회의 연내 개최 물건너갈 듯
스가박근혜 대통령의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한·일·중 정상회의와 관련, 연내 개최가 무산될 가능성을 정부가 처음으로 언급했다.외교부 조준혁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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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58조 투자, 일자리 5만개 약속…손정의 멋진 남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왼쪽)이 6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타워 1층 로비에서 기자들에게 손 마사요시(孫正義) 소프트뱅크 회장(오른쪽)과의 면담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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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토 前 주한 일본 대사 "北, 박근혜정부 임기연장 싫어 도발 자제"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67) 전(前) 주한 일본대사가 “북한은 박근혜 정부의 생명이 길어지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도발을 자제하고 있는 것”이란 해석을 내놨다.그는 최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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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새 전용기 40억 달러 넘어, 계약 취소"…뒤통수 맞은 보잉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6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타워. 당선 이후 좀처럼 기자들 앞에 나서지 않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1층 로비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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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아베 진주만 방문, 사죄 위한 것 아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오는 26~27일 미국 진주만 방문에 대해 “진주만의 애리조나 기념관을 방문해 희생자를 위령해 두 번 다시 전쟁의 참화를 반복하지 않는다는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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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아베 진주만 방문, 사죄 위한 것 아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청와대사진기자단]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오는 26~27일 미국 진주만 방문에 대해 "진주만의 애리조나 기념관을 방문해 희생자를 위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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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제 침략 현장 찾아 트럼프 겨냥 미·일 동맹 과시
지난 5월 히로시마 원폭돔 앞에 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과 아베 신조 일본총리. [AP=뉴시스]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이달 26~27일 이틀간 미국 하와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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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냉랭한 샤리프 향해 “대단한 사람” ‘독재자’ 나자르바예프엔 “기적같은 성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승리 이후 세계 정상들을 접촉하면서 기존 외교 관례를 파괴하는 파격적인 행보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파키스탄 정부는 지난달 30일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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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제대로 읽는 재팬] 아베 “지방사업에 기부하세요, 법인세 60% 깎아줍니다”
아베 신조 총리(오른쪽)와 이시바 시게루 전 지방창생담당상이 2014년 9월 내각에 설치한 ‘마을·사람·일 창생본부 사무국’ 현판식을 하고 있는 모습. [지지통신]일본의 빌딩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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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악가가 알린 상군해녀, 아베 부인이 나선 ‘아마’ 눌렀다
━ 제주해녀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놓고 한·일 외교전 한국 유일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수중 사진작가 인 와이진의 작품. 그는 “해녀에 대한 정보를 올바로 이해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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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정상회의, 예정대로 열리지 못할 듯"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발의를 둘러싼 한국 내 상황으로 한중일 정상회의가 당초 일정인 다음달에 열리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신문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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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트럼프식 ‘힘을 통한 평화’에 대비하자
김현욱국립외교원 교수미국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는 전 세계를 불확실성으로 몰고 있다. 트럼프는 선거 기간 내내 고립주의와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했다. 미국의 경제적 이익을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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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말 많은 면세점 허가…힘 받는 신고·등록제
━ 규제에 발목 잡힌 면세사업 위기론 조선은 도성 내 상점인 시전에서만 물건을 팔게 했다. 일종의 특허다. 특허를 가진 이들을 시전 상인이라고 했다. 이들은 시전 외 난전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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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지금 대미 공공외교 예산 깎을 때인가
유지혜정치부 기자미국 대선을 전후로 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정상외교는 반전의 연속이었다. 지난 9월 방미 때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만 접촉한 것도,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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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워치] 트럼프 외교정책의 5대 관전 포인트
스테판 해거드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석좌교수미국인과 미국의 아시아 동맹국들은 트럼프 시대에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머리를 긁적거리고 있다.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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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굴욕, 푸틴 이어 트럼프도 외교 뒤통수
아베 신조“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은 미국이 빠지면 의미가 없다.”지난 21일(현지시간) 밤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이곳을 순방 중이던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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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초에 부딪힌 아베 외교…트럼프는 TPP 탈퇴, 푸틴은 강공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은 미국이 빠지면 의미가 없다.”지난 21일(현지시간) 밤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이곳을 순방 중이던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총리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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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美 북핵정책 지난 30년간 실패 거듭, 트럼프는 폐기보다 동결에 승부 걸어야”
대통령 직 유지하는 한 트럼프의 카운터파트는 박근혜 대통령…트럼프, 방위분담금 인상 요구해도 한일 핵개발 동의하는 일 없을 것11월 11일 美 보스턴시 하버드대 그의 집무실에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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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강진에 해외 있는데도 '17분'만에 지휘 시작한 아베 총리
[사진 다가조 로이터=뉴스1]규모 7.4의 강진에 대한 아베 총리의 신속한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지난 22일 일본 동북부 후쿠시마(福島) 현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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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7.4 강진 1시간 만에…아베, 해외서 긴급회견
일본 동북부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22일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지진해일) 경보가 내려졌다. [다가조 로이터=뉴스1]22일 오전 5시59분쯤 일본 동북부 후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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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총론과 각론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위한 야권의 발길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오늘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는 가결정족수 200명 이상이 확보되면 당장 내일이라도 발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