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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집 초판본 원본처럼 되살렸네
17세기 명필 한석봉의 필체가 그대로 살아있는 『천자문』,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 초판본, 1955년 발행된 윤동주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시)』 초판본(사진). 옛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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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웬만한 국어교과서 다 모아 … 20만 개 물품 어디서 샀는지 다 기억"
1950년대 문맹퇴치운동 포스터 앞에 선 전갑주씨. 아래 왼쪽은 50년 6월 국어 교과서. 6·25 전쟁이 일어나 보급되진 못했다. 오른쪽은 『국민소학독본』.“알면 곧 참으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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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걸쳐 8권 다 모은 『이충무공전서』 가장 아껴 기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상희 전 장관이 10만여 권의 장서 가운데 특별히 애착을 갖는 책이 있다. 수백 년 전 만들어져 문화재급인 것도 있고, 내용이 독특해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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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걸쳐 8권 다 모은 『이충무공전서』 가장 아껴
관련기사 6칸 방에 가득한 책 10만권 지치지 않는 노년의 정열 이상희 전 장관이 10만여 권의 장서 가운데 특별히 애착을 갖는 책이 있다. 수백 년 전 만들어져 문화재급인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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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한국인 이야기 히노마루 교실과 풍금소리 ①
“너 학교에 들어갔다면서?” 만나는 사람마다 반갑게 인사를 한다. 하루 사이에 모든 것이 달라진 것이다. 그런데 누구도 ‘학교’란 말이 무슨 뜻인지 가르쳐 주는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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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본교과서 전시회(지방패트롤)
◎조선시대에서 70년대까지/초등 교과서 “총집합”/서당 교재 등 시대별로 5백50권 전시/일제시대,6·25당시 수업장면 사진도 「단군은 아동방에 수출하오신 인군이라. 태백산단목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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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부산내성국민학교|「국치」듣고 칼갈며 분개
학생13명으로 학교가 문을 열었다. 학생은 모두 일본인. 삭발한 머리에 「게다」를 신고 일본옷을 입은 차림새가 신기했다. 벽에걸린 흑판과 인쇄된 교재 책상과 의자를 갖춘 교실모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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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교육의 연륜을 더듬어(8)|충주 교현국민학교
열혈청년 조한설은 충주의 명륜당에 (현교현동180)10여 학도를 모아서당을 열었다. 조한설은 고종황제가 이미지난해(1894) 서정혁신을 단항, 예조를 폐하고 학무아문을 발하여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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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새 교육의 연륜을 더듬어|대구 희도국민학교
한자앞도 분간키 어려운 밤이었다. 『쿵-와르르』 성벽주변에 살던 백성들은 꼬박 뜬 눈으로 밤을 밝혔다. 『불질을 하는건가?』 『사방에서 들리는데…』 광무산년 (1906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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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요람(1)|새교육의 연륜을 더듬어
l895년2월 고종이 교육입국대조서 내린지도 70여년이흘렀다. 개화의 진통을 겪는동안미처 다듬어지지 않은 터전에 헬수없이 많은 새물결이 굽이쳤고 흘러가는 세월따라 가눔할수 없는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