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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회상 열차 이어 이번엔 쿠바 ‘한인 루트’로
이창주 교수 지난 7~8월 한국인 80명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알마티까지 6500㎞를 ‘눈물의 실크로드 회상 열차’를 타고 달렸다. 이를 기획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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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흔적 따라 6500㎞, 눈물의 회상열차 달립니다
7월 출발하는 ‘눈물의 실크로드 회상열차’를 이끌게될 이창주 국제한민족재단 상임의장. ]김성룡 기자] “올 여름 스탈린 정권의 억압으로 쫓겨난 카레이스키(고려인)의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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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대륙 열차로 횡단하며 고려인의 아픔 재조명"
지난달 31일 본지와 만난 이창주 국제한민족재단 상임의장이 '눈물의 실크로드 회상 열차'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스탈린 정권의 억압으로 쫓겨난 고려인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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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북한의 뒷문은 열려 있다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북한의 남쪽 문은 열릴 기미가 안 보이지만 압록·두만강 북변에는 북한의 뒷문을 노크할 틈새가 보인다. 우리 귀에 익숙해진 황금평은 놀랍게도 압록강 너머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