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065)고려인삼(4)/임현영

    우리나라 홍삼제조의 역사는 이조정종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사서에 기록돼있다. 학자들은 정종실록에 「홍맥」이라는 문자가 처음실려있어 이때부터 홍삼이 본격적으로 제조된것으로 보고있는

    중앙일보

    1974.06.20 00:00

  • (68) 제3장 동북지방의 한적 문화 탐방|제13화 신석항에 서린 은수 천년(3)

    신사 백산 신사와 같은 이름을 가진 당정 현승산시 월후 백산 신사. 그 보물 전에 간직된 족자에서 본 제신 이름들은 정말 놀라운 발견이다. 상고대 한·일 관계사에 관해서 조금이라도

    중앙일보

    1974.04.20 00:00

  • 박대통령 연두회견 요지

    ▲북한의 평화협정 주장에 대해=평화협정이라는 말이 처음 나은 것은 71년8월 미국「뉴요크·타임스」지의 기자가 중공을 방문, 주은내를 만났을 때 주가 끄집어 낸 얘기다. 그후 북한은

    중앙일보

    1974.01.18 00:00

  • 「이탈리아」 영화계 최고의 영예 「다비드·디·도나텔로」상 수상작

    【로마=정신규 특파원】「이탈리아」 영화계의 가장 큰 행사인 「다비드·디·도나텔로」상의 금년도 시상식이 지난 7월22일 남부 「이탈리아」의 「시칠랴」 섬에 있는 고도 「타오르미나」시

    중앙일보

    1972.08.02 00:00

  • 의욕보인 신인과 40대 중견들|윤병로

    지난달 재일 교포 작가 이회성 씨가 귀국해서 발언한 민족문학론은 우리에게 상당한 충격을 주었다. 3천만의 한국문학이 아니라 5천만의 한국문학이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자신은「온돌」

    중앙일보

    1972.07.12 00:00

  • |양화초기(4)|이종우

    50여 년 전 고희동 씨와 함께 우리 나라의 서양화를 개척했고 그 명성이 자자했던 화가는 평양출신의 김관호 화백이다. 그가 1916년 3월 동경미술학교를 졸업할 때 나는 중학생에

    중앙일보

    1971.08.25 00:00

  • 역량의 정위 속에 평균 수준|박희진

    이달의 시를 통독하고 보니 필자로선 다음의 작품들이 읽을만하였다. 신석정씨의 『입춘·외』(현대 시학), 장만영씨의 『새벽이었다』, 한성기씨의 『기도』, 정중수씨의 『유년의 바다』(

    중앙일보

    1970.07.17 00:00

  • 일작가 미지마유끼오(삼도유기부)씨와의 대담|노벨상의 얼굴 천단문학

    다음 글은 금년도 「노벨」문학수상자인 가와바다야스나리(천단강성)씨와 같은 작가 미지마유끼오(삼도유기부)씨가 「가와바다문학」에 관해 대담한 것이다. 「중앙공론」이 4년전 「일본의 문

    중앙일보

    1968.10.19 00:00

  • (4) 강릉국민학교

    상투올린 머리에 풀 갓을쓴 10명의 학도가 정헌시군수영감을 앞세우고 강릉읍내를 누볐다. 15살부터 25살 까지의 이들중 2, 3명의 허리춤엔 곰방대가 꽂혀있었다. 이들은 저마다『새

    중앙일보

    1968.05.04 00:00

  • (2)근대시의 기치

    해외문학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1918년에 발간된 「태서문예시보」는 한편으로는 유망한 신진시인들에게 지면을 내주어 다음에 올 자유시에의 교량역할을 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만하다.

    중앙일보

    1968.01.30 00:00

  • 한국의 수상|「다이빙·코치」…한국인 2세「세미·리」가 내린 진단

    대한체육회의 초청으로 현재 우리나라「다이빙」선수를 지도하고 있는 미국의 한국인 2세「세미·리」(46)씨는「런던」·「헬싱키」「올림픽」에서 두 번이나 금「메달」을 획득한 세계적인「다이

    중앙일보

    1966.08.09 00:00

  • (1)「새 차원」의 음악을 듣자-이어령

    역사는 잠재적인 의지를 묻는다. 그것은 발전의 「에너지」다. 제3세대는 바로 그 의지의 상징이다. 우리도 지금 그것을 가지고 있다. 소중한 능력이다. 그러나 세대의 단절은 역시 발

    중앙일보

    1966.0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