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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정동영이 꿈꾸는 ‘40대 김 부장’의 3년 뒤 삶
세상을 바꾸는 것은 결국 정책이다. 각각 ‘성공’과 ‘행복’을 구호로 내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대한민국을 어떻게 변화시키겠다는 걸까. 이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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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의 평양 ' 가보니 … 북 "경제 회복 자신감"
평양의 도심 창광거리에 위치한 고려호텔 앞에 투숙객들이 이용하는 차량이 서 있다. 오른쪽 가로등에 붙어 있는 표지판은 지하도 안내 표시다. 평양=정용수 기자 에너지난으로 어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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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고속철 ' 빠른 즐거움이 달려온다
2004년 4월 16일. 서울 모 백화점 기획실에서 일하는 구대리에게 대구 출장 명령이 떨어졌다. 이런, 오늘 회사 끝나고 여자친구 만나기로 했는데…. 또 바가지 긁히겠군. 툴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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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성 "몸에 붙는 옷, 짙은 화장 천박합네다"
일견 변화없는 회색도시처럼 보이는 평양이지만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은 남한에 못지 않다. 평양 도심의 창광거리나 락원백화점 일대의 패션 리더들은 남한과 다를 바 없이 세련된 옷차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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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터널은 대형승용차의 길 될것-운전자
▷『모든 것은 어떻게 잡은 권력인데 쉽게 내줄 수 있느냐는데서 출발한다.』-신한국당 민주계의 한 인사,이른바 「당권.대권분리론」등에 대해 민주계 결속을 장담하며. ▷『이제부터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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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해 국제적십자 구호단장
북한 수해피해 구호활동차 지난 10월10일부터 2개월간 북한에 체류했던 국제적십자사 피에로 칼비 파리세티(35.이탈리아)구호단장을 19일 오후 베이징(北京)허핑(和平)호텔에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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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주먹세계
북한의 주먹세계에도 「대형(大兄)」이 있다.69년에 숙청된 김창봉(金昌奉)前민족보위상이 바로 주먹들의 정신적 지주다. 백영길씨는 『주먹세계에선 김일성보다 김창봉을 더 존경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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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생활상-60년대 돌아간 느낌
韓-中國 국경지대에 사는 두나라 주민들의 생활실태와 환경은 엇비슷했다.두나라 국경지대에 있는 도시와 농촌의 건물.주택.도로.문화시설등은 한국의 60년대말 수준이었다. 두만강과 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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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이렇더라|본사 금창태 편집국장대리 취재기
가깝고도 멀었고 하나이면서 둘이었다. 편도2백20㎞. 서울에서 아침을 먹고 평양에서 점심을 들며 이 짧은 길을 다시 잇는데 12년이나 걸려야 했던 사실이 기이하게만 느껴졌다. 그러